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매년 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제천라이온스클럽(회장 류윤현)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신백동 흑석 2통의 힘든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와 함께 구호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번 수해로 집이 손상되어 제대로 거주하기 힘든 흑석 2통 주민에게 주택수리기간 동안 임시거주 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를 제공하였고, 인근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에 토사를 제거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천라이온스클럽 류윤현 대표는 “우리 회원들도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난 세대이다”며 “제천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말했다.
제천라이온스클럽은 1967년에 창립하였으며 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지역봉사 단체로 매년 소외계층 노후 집수리, 구호물품 및 지원금 전달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봉사, 수해복구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