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여섯 번째 주자는 ‘자원봉사대학 12기’이다.
다섯 번째 주자인 자원봉사대학 14기’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자원봉사대학 12기(회장 장한성)는 25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
자원봉사대학 14기 12명은 배식 장소에 의자를 배치하고 지저분한 간이의자를 깔끔하게 닦았다. 아울러 경품권을 나누어 주는 지원 활동에도 나섰다.
자원봉사대학 12기는 2022년 결성돼 실버복지관과 노인회관 배식봉사, 제천 문화행사 지원, 칠성봉 환경정화 활동 등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한성 회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동기 봉사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더 의미가 깊다”며 “이번을 계기로 관내 장애인들에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