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은 2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천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문화예술 발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천시에 제안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겪는 어려움은 시급한 과제임은 분명하지만, 한편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첨단 기술을 응용한 비대면 콘텐츠를 개발하고,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문화산업 추진하는 등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정책 마련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임 의원은 지난해 의원 연구모임 ‘문예랑 연구회’에 참여하며 연구용역과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