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인영 원내대표“이후삼이 하려는 일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뒷받침하겠다”
ㅣ유례를 찾기 힘든 당 지도부의 릴레이 지원유세로 이후삼 후보 지지세 공고해졌다는 평가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등 당 지도부가 제천단양 이후삼 후보를 위해 릴레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후삼 후보(제천·단양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측에 따르면 13일(월), 이낙연 전 총리는 이후삼 후보의 지원유세를 통해 “국회의원 300명중에 지독하게 지역만 챙기는 의원 3명을 꼽으라면 그 안에 들어갈 분이 이후삼 의원”이라며, “예결위나 본회의장에서 제천·단양 관계되는 일은 꼭 챙겼다. 그리고 그 결과가 제천단양에 많이 나타나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총리는 “이번에도 이후삼 의원이 제천시민 단양군민분께 약속한 사업들이 꼭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이후삼 의원을 더 사용해 주십사 제안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지원유세에서 이 대표는 이후삼 후보를 다시 한 번 당선시켜달라면서 “이후삼이 하려는 모든 일을 저와 더불어민주당이 뒷받침 하겠습니다. 믿고 이후삼을 다시 국회로 보내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낙연 전 총리와 이인영 대표는 공통적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있고 일할 마음으로 가득한 이후삼 후보 같은 사람을 여러분의 대리인으로 뽑아달라”며, “그것이 바로 제천단양을 위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보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후삼 후보 역시, “지난 1년 10개월 동안 참 열심히 일했다. 국회의원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자리”라며, “여러분의 든든한 친구 이후삼이 제천단양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 시작한 사업 끝까지 마무리해서 전국에서 손색없는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례를 찾기 힘든 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의 투표 이틀 전 진행된 연이은 지원유세로 인해, 제천단양 지역에서의 이후삼 후보에 대한 지지세는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