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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 임용… “도정 발전에 보탬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충북도는 5월 11일자로 정책특별보좌관에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전문임기제 가급(2급 상당)으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경용 정책특별보좌관은 제천 출신으로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3년 총무처를 시작으로 환경부 법무담당관, 환경정책관, 감사관, 금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하였다.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지사 정책 자문기능 강화를 위해 신설되었으며,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전략마련 등 도정핵심현안에 대한 도지사 정책결정을 보좌하게 된다. 임기는 1년이며 도지사 임기동안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충청북도는 정책현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이경용 정책특별보좌관 임용이 완료됨으로써 강호축 개발과 미래 신성상산업 육성 등 민선7기 도정 역점정책 추진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이경용 정책특별보좌관은 “다시 공직에 들어오니 감회가 새롭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도정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