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경용과 호프토크, 이경용과 수다커피 등 이른바 N빵 토크
이경용 예비후보가 펼치는 저인망식 바닥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계층별 세대별로 소규모 모임을 만들어 소통하면서 지역 상권도 살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첫 행사로 ‘이경용과 영화보기’로 200여명의 유권자를 만난데 이어 19일 오후 8시에는 시내 치킨 집에서 ‘이경용과 호프 토크’로 2030 유권자를 격의 없이 만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사전 신청한 스무 명 남짓 청년들은 이경용 후보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자신들의 요구와 정치권에 바라는 속내를 가감 없이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용 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자의 선거 활동이 거의 행사장 중심으로 이뤄져 정작 궁금한 것이 많은 유권자에게 다가갈 기회가 없다는 것에 착안, 지역 상권도 살리고 유권자와 자연스럽게 만나는 ‘이경용과 N빵(더치페이) 인터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시내 골목상권을 누비며 다양한 계층과 직접 대면하고 많이 듣는 경청 선거를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