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이경용 선거캠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엄태영 후보를 제천시 선관위 고발

ㅣ거짓으로 거짓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엄태영 후보는 허위 사실로 유권자를 속였습니다. 또한 언론 보도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지난 2월 7일 CJB에서 엄태영 국회의원의 공약이행률이 16.07%로 발표되자, 3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이행율을 55.4%로 정정 반영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보도자료를 근거로 다수의 언론에서 엄태영 예비후보의 국회의원 공약 이행율을 55.4%로 정정 반영키로 했다고 보도했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도 유포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경용 선거캠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질의해 받은 답변의 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 1일자 엄태영 의원의 보도자료 내용에서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도 엄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56개 중 공약 완료 31개, 현재 추진 중인 공약은 24개, 보류는 1개로 공약 이행률 55.4%로 정정 반영하였다’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을 확인드립니다. 끝.”

엄태영 후보는 공약 이행율을 거짓으로 발표하여 시민을 기망했습니다. 공신력있는 기관이 공약 이행율을 다시 정정 반영해주기로 약속한 것처럼 꾸며 유권자와 언론을 속였습니다. 공약 이행률은 국회의원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이를 허위로 발표하는 것은 중대한 범법행위입니다.

이경용 선거캠프에서는 공직선거법 상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사실과 다른 거짓 주장을 편 엄태영 후보를 오늘 오전 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였습니다.

엄태영 후보님께 강력히 요구합니다.
자신의 거짓 주장에 대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께 사과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