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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제천금융센터,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 1천만원 기탁 및 환경정화 활동

신한은행제천금융센터(센터장 하완호)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에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에는 신한은행제천금융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센터를 이용 고객은 물론 지나다니는 시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센터 주변 도로에서 집게와 삽을 이용하여 방치된 담배꽁초 및 각종 오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완호 센터장은 “사상 유례없는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 및 이재민 가구와 아픔을 나누고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금을 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수재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와 연계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제천금융센터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협력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의림지 알몸마라톤 국수 나눔 행사, 제천 의병제 및 JIMFF 극장 팝콘 나눔 행사, 사랑의 나눔 PC 기증 등 지역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