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경민, 민간위원장 문정옥)는 지난 24일 장애인들과 함께 청풍호반케이블카로 나들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들이 행사를 위해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2가구를 선정한 협의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장애인들을 휠체어에 모시고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한창 녹음이 우거진 산과 호수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나누었다.
이경민 동장은“협의체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평소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한 참여자는“장애로 인해 바깥 활동에 제약이 많고 답답했는데 오늘 나들이를 통해 오래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며, “무더운 날씨에 함께 동행 해주신 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