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시민회관 광장에 ‘희망의 불빛’ 밝혀

제천시 시민회관 광장에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희망 불빛이 12월 7일 오후 6시 찬란하게 밝혀졌다.

높이 12m의 대형 성탄트리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성탄절과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각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소망하는 뜻에서 설치됐다.

성탄트리는 통행량이 많은 시민회관 광장에 설치돼 12월 7일부터 오는 25일 성탄절까지 19일 동안 불을 밝힌다.

제천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희망 불빛을 밝히며 축하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광장에 밝혀진 성탄트리가 어둡고 소외된 곳을 골고루 비추고, 도심거리가 활기로 넘쳐나 시민들 마음에도 희망과 행복이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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