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송학면 한 폐기물 재활용공장에서 23일 오전 8시 23분쯤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내 세정탑 1기, 냉각탑 1기, 유수분리탱크 4기, 소각로 1기, 지붕만 있는 기계시설 등이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인원 10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오전 8시 3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9시 47분에 완전 진화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