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4·15 총선 당내 제천·단양 지역구 국회의원 총선 후보로 엄태영 전 제천시장을 공천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에서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박창식 전 의원의 추격을 뿌리치고 4·15 총선 후보로 결정됐다.
이로써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제천·단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엄태영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이후삼 국회의원과 맞붙아 2년전 재선거의 패배 설욕전에 나선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