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봉양읍행정복지센터에 추석명절을 맞아 직능단체와 사업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이 기탁되었다.
직능단체로는 봉양읍 이장협의회에서 라면 33상자를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두루마리 화장지 33세트,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라면 33상자가 기탁되었으며 홍주건설(대표 박미라) 라면 50상자, 동일산업(대표 김현석) 백미 34포, 정우건설(대표 임윤식) 백미 34포, 기타 단체에서 134점 등 총730여만 원 상당의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이 모였다.
김석진 봉양읍 이장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물품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분들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