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박영기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민들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매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장이며 사진예술인 국민의힘 박영기(62) 시의원 후보가 7일 제천시의회 ‘라’선거구(화산동,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지역구에 국민의힘 가번으로 공천받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도·시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박영기 후보는 “32년 문화예술과 관광마케팅 분야에 근무하면서 적십자 봉사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지난 3월 현재 4,400시간을 돌파했다”며 “지금부터는 행정과 봉사의 경험을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에 활용하며 봉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의원이 되면 “시민의 피 같은 세금이 헛되이 쓰여지 않도록 감시하고, 각종 사업의 우선순위와 지역균형발전에 쓰이는지 확인하고 보고하는 것은 물론 행정이 시민을 위한 행정인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견제 역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분들과의 관계는 세대별 차이는 있겠지만 모두 함께 웃을 방안을 항상 고민하겠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자주 찾아뵙고 대화하여 그 속에서 좋은 정책을 찾아내는 일꾼이 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40년이 넘도록 사진 예술인으로 살아왔다”며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제천의 뿌리를 모두가 공유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표명했다.

그는 지역의 중요 현안 사업으로 ▲강제동 생활체육공원 조기 준공 ▲장평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 ▲공원과 쉼터가 있는 제천역 광장조성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청풍호권역 수상레저 관광개발 및 홍보 등을 내놓았다.

끝으로 박 후보는 “첫째도 주민, 둘째도 주민, 언제나 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아울러 미래가 더 밝아지고 웃음의 소리가 커지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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