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간호학과 원미라 교수가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는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 등 다학제로 구성된 협회로서 정신건강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양성과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촉진 및 국민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원미라 교수는 “지난 2023년 12월 정부가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를 주재하여 정신건강정책 대전환을 선언함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회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게 느껴지지만 정신건강전문요원 및 정신장애 대상자와 가족의 권익 옹호, 정신건강 관련 정책 등의 실제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협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