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2.06.23 추천 0
ㅣ‘신착도서가 BOOK적 BOOK적’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도서관 자암당에서는 지난 6월 17일 ‘신착도서가 BOOK적 BOOK적’ 행사를 진행했다. 책벌레 리더스 사서위원들이 계획부터 행사 부스 운영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간 도서에 대한 흥미 형성 및 자주적인 독서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다양한 책 제목으로 만든 가로·세로·대각선 퍼즐에서 신간 도서 제목을 찾는 ‘책 제목 찾아보자!’, ▶읽고 싶은 신간 도서의 표지를 직접 꾸며보는 ‘책 표지 만들어보자!’. ▶신간 도서를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감상평을 적어보는 ‘한 줄 서평 써보자!’. ▶신간 도서의 제목만으로 말이 이어지도록 짧은 글을 짓는 ‘책으로 글짓기 해보자!’. ▶신간 도서의 청구기호를 순서대로 맞춰보는 ‘청구기호를 맞춰보자!’의 5가지 부스를 운영했다. 1학년 이원준 학생은 “신간도서 제목으로 글짓기를 하면서 읽고 싶은 책들이 생겼다. 월요일날 1등으로 올라와 책을 대출하고 싶다”고 말하며 신간 도서에 대한 독서 의욕을 보여주었다. 3학년 최현준 학생은 “희망 도서 신청 기간에 신청한 도서의 표지를 직접 그려보면서 책을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퍼즐 맞추는 활동을 하면서 신간 도서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책벌레 리더스 사서위원들은 “친구들이 우리가 기획한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간 도서와 친해지는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도 친구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고 하며, 도서관에 대한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 행사를 기획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ㅣ학생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단양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 활동 진행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6월 21일 등굣길 학생들에게 건강한 마음과 소중한 생명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의식함양과 자살예방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의 존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단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전 8시 등굣길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캠페인은 관내 교육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단양경찰서의 ‘22 신학기 단양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행사와 연계하였고 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단양중학교 교직원 등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에게 간식꾸러미와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목소리를 높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서주선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생활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응원함으로써 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 같다” 며 “단양교육지원청의 상담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등굣길에서 만난 한 학생은(단양중 OO학생) “선생님들이 아침에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니 즐거웠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다고 느꼈고 힘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에도 캠페인활동을 통해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에 그 효과를 높인바 있다.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건강하게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상담활동을...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지난 21일(화) 전 덕양중학교 교장이자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센터장을 모시고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돌봄교실 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어린 학생들이 이용하는 돌봄교실의 특성을 반영하여 돌봄교실 전담사와 봉사자가 자신의 내면아이를 치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심성을 가꿔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내면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그 개인의 정서 속에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처럼 존재하는 아이의 모습을 지칭한다. 이 날 참석자들은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자녀에게의 대물림, 치유되지 않은 내면아이와 이를 표현하는 분노, 내면아이 진단과 치유프로그램에 관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생생한 상담 사례’를 듣고 각자 자신의 내면아이를 들여다보고,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가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부모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로 가정 내 돌봄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자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가족이 행복할 때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건강한 자아를 돌볼 수 있는 분위기를 더욱 견고히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하였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5일에도 또 한 차례 돌봄전담사와 봉사자의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ㅣ한국의 전통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실시 충북 제천에 있는 한국폴리텍 다솜고(학교장 조상훈, 이하 다솜고) 다문화 학생들의 스포츠데이가 오는 24일(금)에 열린다. 중국,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13개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다솜고 130명의 학생들은 이날 한국의 전통놀이를 포함한 12개 스포츠 종목을 통해 하나됨의 스포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들의 스포츠데이는 크게 다섯 개의 마당으로 운영되며 각각 열림, 도약, 화합, 친교, 마침의 장으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강당에서 학급별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운동장에서는 축구와 농구 결승전이 열리며, 당구와 탁구, 피구를 포함한 단체게임이 실시된다. 이후 화합의 장에서는 제기차기 및 투호, 8자 줄넘기 등이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각 학급의 응원전을 끝으로 마침의 장이 이어진다. 태국에서 입국한 1학년 Smart전기과 수지라 학생은 “한국에 처음 입국했을 때 한국어나 문화적응 면에서 많이 힘들었다”며 “그래도 스포츠데이를 통해 학교 친구들과 절친이 되고 한국 사회에 적응해가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2학년 Computer기계과 아브로르 학생은 “축구나 농구도 재미있는 경기이지만, 투호라는 놀이나 제기차기도 제법 재미있는 한국의 놀이임을 알게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포츠데이 전체를 총괄한 서창명 교감은 “한국 태생 학생들이나 외국에서 중도입국한 학생들이 서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쉽지는 않다”며 “스포츠라는 활동적인 노력으로 서로가 가까워져 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2012년부터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 사회 적응 및 기술교육을 실시한 지 십년을 넘긴 다솜고는 현재까지 3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ㅣ미래의 조리 ‧ 관광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모여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6월 16일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초청하여 2022학년도 상반기 학과체험행사 및 학교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매년 학기별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신입생 모집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전국단위 모집을 하고 있는 관광‧조리 기숙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이번 행사에는 단양 지역 내 학생 뿐만 아니라 멀리는 영동, 동해, 안산 등 전국 각지의 학생들의 한자리에 모여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홍보팀(담당 안미옥)의 학교소개와 입학안내를 비롯하여 관광비즈니스과(담당 배은숙)에서는 커피, 무알콜 칵테일 등의 실습을 마련하였으며 호텔외식조리과(담당 박정윤)는 쿠키와 컵케익 아이싱 작업을 중 3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설문을 통해 참여학생 대부분이 진학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학교홍보대사 이나경 학생은 “홍보대사 부장이 되어 처음으로 준비한 학과체험이라 미숙한 점이 있었으나 주변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학과체험에 참여한 중학생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습니다. 학과체험에 온 학생분들이 우리 학교에서 꿈을 갖고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jcttbgeditor 2022.06.13 추천 0
jcttbgeditor 2022.06.08 추천 0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북부분원(제천)의 글로벌청소년자치동아리 Y.A.B.은 지난 6월8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씨, 안녕’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Y.A.B.(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소년글로벌 자치동아리로 Youth Ambassadors of 북부분원의 줄임말)뿐만 아니라 한국·독일 청소년국제교류 프로젝트 활동에 참가하는 중고등학생 10여명이 결합하여 총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환경단체인 생태누리연구소(소장 박정순), 충북환경교육센터(센터장 조혜경), 그리고 제천YWCA(총장 류인숙)가 연대하여 함께 추진하였으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 삶을 복원하자는 취지의 시민대상 설문조사, 의림지일대 줍깅활동, 환경포토존 운영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의림지를 지나는 시민들은 지구환경을 위한 ‘나의 실천 다짐’에 글을 적고 종이상자를 활용하여 만든 피켓을 보며 캠페인 활동에 동참하였다. 특히 환경포토존은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가 있었다. 활동에 참가한 안석주(제천동중 2) 학생은 “기후위기로 인해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우리 지구가 어떨까 정말 걱정되는 마음에 참여하였다"며 "국가차원의 긴급한 환경정책도 필요하겠지만 나와 같은 시민 한명 한명의 실천이 모인다면 우리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태누리연구소 박정순 소장은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캠페인이라서 울림이 크다. 일회성이 아닌 생활 속에서 지구적인 실천이 활성화 되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기성세대로서 책임감을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 미래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이 이러한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지구를 스스로 지켜가려는 모습이 대견하다. 지속적인 지구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jcttbgeditor 2022.06.08 추천 0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최종원)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7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전교생이 에코백 꾸미기를 실시했다. 또한 에코백 꾸미기를 하기 전에 기후환경의 위기와 탄소 중립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았다. 1~2학년은 동물원 그림, 3~4학년은 어린왕자 그림, 5~6학년은 명화 ‘별이 빛나는 밤에’가 그려진 에코백에 패브릭 마카로 색칠을 해보았으며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에코백의 뒷면에는 자율적으로 환경보호에 관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다. 매년 6월 5일은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의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문제를 국제 사회가 힘을 합쳐 보전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제정되어졌다. 이 때 설립된 유엔환경계획 기구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에 알맞은 주제를 선정하고 나라를 지정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산초 학생들은 기후환경 위기에 대해 배우며 지구는 인간의 하나뿐인 집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은 자연과 지속가능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개인의 선택에서 보다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으로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번 내면화하였다.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화산초등학교 학생들은 기후환경의 위기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2.06.08 추천 0
공립 의림유치원(원장 조재현)은 지난 6월 3일(금)에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운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하여 각 학급별로 활동이 진행되었다. 각 반 담임 교사와 통합학급 담임 교사가 협력하여 연령별 수준에 맞는 활동을 계획하였다.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를 주제로 만 3세는 그네 공원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였다. 만 4세는 직접 만든 피켓, 깃발과 쓰레기봉투와 모자를 준비하여 유치원 주변의 환경 정리를 하였다. 만 5세는 활동 범위를 넓혀 하소천으로 나가 ‘하소천 환경 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한 노랑 반 최서윤 유아는 “소중한 우리 지구를 사랑해줘야 해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주세요”라고 말했다. 의림유치원은 유아들의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가정과 연계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며 인증사진을 통해 가정의 참여도를 제고 할 계획이다. 의림유치원 한혜지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지키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기에 적합한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유치원의 특색교육인 만큼 환경교육을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jcttbgeditor 2022.06.0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