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토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10월 19일에 서울시티발레단을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에서 차이콥스키 힐링 3대 명작 발레를 관람했다. 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 향유 증진사업인 ‘2022 신나는 예술여행’의 하나로,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을 재해석해 발레 교육 프로그램과 참여 수업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광진 연출과 송연희 해설의 진행으로, 1부에서는 발레 공연 관람 예절 및 발레의 역사를 배운 후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일부를 감상했다. 2부에서는 발레 마임 및 기본 동작을 체험한 후 ‘백조의 호수’ 중 2막 하이라이트를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발레 의상 체험을 한 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동물의 탈을 쓴 후 진행된 ‘호두까기 인형’ 공연 중 일부를 감상했다. 공연을 감상한 한 4학년 학생은 “발레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레의 역사도 알게 되고, 간단한 발레 동작도 알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내토초등학교는 이후에도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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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초등학교(교장 김남형)는 지난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일주일간 2022년 하반기 독서 행사인 “독서 락(樂)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관과 후관을 잇는 구름다리와 도서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호응이 높았다. 본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우리말의 뜻을 찾아보는 ‘단어 숨바꼭질’ 미션이 있었고, 18일에는 ‘초성으로 글쓰기’, 19일에는 책 속 주인공으로 ‘바람개비 만들기’, 20일에는 ‘책 제목으로 쓰는 글’ 미션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를 쓰고 1학기 독서 행사에서 나에게 썼던 엽서를 돌려받기도 했다. 또한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독서 도장을 하나씩 받아 다섯 개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친구들에게는 따뜻한 무릎 담요를 선물로 주어 참여도를 높였다. 그 외에도 행사 기간에는 구름다리에서 ‘원화 전시회’를 열고, 평소 대출 불가였던 만화책도 대출해주었으며, 행사 기간 중 반납하는 아이들은 모두 연체를 풀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독서를 즐긴다’는 ‘독서 락(樂)’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백초는 매년 “신백 책사랑 주간”과 “독서 락(樂)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학기별로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친근한 도서관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매일 다르게 진행되는 독서 미션이 너무 재미있었고, 이번 기회에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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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미초등학교(교장 임희섭)는 10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체험활동으로 배워보는 ‘희망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충청북도교육청지정 인구교육 연구학교의 운영 과제인 ‘희망人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희망나눔의 날’은 코로나19 이후 교육3주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큰 행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희망나눔의 날’은 가족사랑, 생명존중, 양성평등, 다문화이해, 세대평등, 인구문제인식 등 인구 가치관 6개 영역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각 부스별 프로그램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기획, 준비,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드라이플라워엽서 만들기, 임산부체험, 육아체험, 군대체험, 아시아국가의 문화 체험, 전래놀이와 노인체험, 희망의 메시지 나누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지향적 인구 가치관을 직접체험을 통해 함양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학부모자치회 협력 및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루어진 먹거리부스와 페이스페인팅까지 어우러져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본교 6학년 이○윤 학생은 “코로나19 이후에 부모님까지 함께 참여하는 큰 행사는 처음인 것 같아 매우 설레고 즐거웠다. 인구교육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체험을 통해 더 쉽게 배울 수 있었고, 학생자치회에서 부스를 준비하고 진행도 맡아 했는데 친구들과 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주어서 더욱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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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제천시와 함께 교육·학예에 관한 정책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2022년 제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10월 19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천교육행정협의회는 제천시청과 제천교육지원청 간의 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 교육지원청에서는 제천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담당관 요청,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체계 구축, 2023. 대학입시박람회 추진 제안,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창의교육 부수 설치 제안, 초등 생존수영 협력체계 구축을, 제천시에서는 전국중등축구대회 등 개최 관련 관내 초중고 운동장 사용협조 요청,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지원 확대 홍보, 공공형스터디카페 라일락 운영 홍보, 청소년 수당(꿈모아바우처)지원사업 홍보, 청소년 문화축제 「즐겨라! 할로윈데이」 홍보 등 주요 제천시정 홍보를 각각 제안하였으며,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김명철 교육장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는 앞으로 소통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정의롭고 진취적인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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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눈길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지난 19일(수) 만화가이자 숲해설가인 황경택 작가를 모시고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 실현을 위한 환경 공동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오전에는 단양중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단양초록학교지역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구와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함께 할 초록학교지역협의회 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수 전 날인 18일에 단양중 2학년 학생들은 생태자원을 지키는 국립공원 레인저 직업체험에 이어 환경교육에 참여한 것이어서 자연환경을 지키는 직업인을 직접 만나고, 생태문화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교육으로 연결되어 더욱 교육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환경공동연수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나를 둘러싼 지구와 자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무엇도 당연한 것은 없기에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야 한다. 여기에는 우리의 터전인 자연환경이 포함되므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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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영재교육 담당교원 역량 강화로 영재교육 저변 넓혀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0월 14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영재교육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활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연구회는 관내 영재교육기관 운영 담당교원 및 강사, 영재교육 지원단 등으로 구성되어 단양 지역의 영재 발굴 및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이 날 연수는 금성초등학교 문동국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및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의 이해라는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우수한 영재를 적기에 발굴하기 위한 교사의 역할 및 교사관찰추천제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GED 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 처리 절차 및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단양중학교 김두현 교사는 ‘영재교육원 업무를 해 오면서 궁금한 점들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이 해소된 것 같다. 그리고 회원 분들과 함께 영재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연구회는 다양한 연수 운영 및 지속적인 연구 활동으로 영재교육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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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참여와 성장의 학부모자치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단양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2. 행복나눔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2. 행복나눔 학부모아카데미」는 미래시대에 맞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 실시로 학부모들의 공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공동체의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자치 운영 기반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상담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맞는 대화법과 소통방법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누구보다 좋은 부모이고 싶은 당신에게(부모 마음 수업)’, 가족관계회복과 자아성장을 위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사이코드라마 학부모 집단상담’, 취약가정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체험중심의 학부모 감성교육 ‘사랑의 반찬만들기’, 긴급 현안 탐구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이론과 실제’, ‘자녀 수학 학습 전략’,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의 이해’ 등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부로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학부모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10.16 추천 0
ㅣ국가지질공원인 단양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 눈길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지난 14일(금) 영춘중학교 전교생에게 자연친화 감수성 함양 및 과학체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단양 Geo 에듀 투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Geo 에듀투어는 지난 7월 단성중학교에 이어 두 번째 운영이다. 단양은 2020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도담삼봉, 다리안 연성전단대, 선암계곡, 사인암, 고수·온달·노동동굴 등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3대 암석(화강암, 변성암, 퇴적암)과 석회암지대에서 발달하는 카르스트 지형(카렌, 돌리네, 석회동굴) 등 다양한 지질구조가 발달하여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지역 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자연과학 체험의 장소가 된다. 이를 바탕으로 단양군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의 기획과 진행은 단양군청과 단양교육지원청의 협력사업이어서 지역학습장을 활용한 지역인재 양성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단양군 김호근 연구사는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학생들이 배움으로써 단양에 대한 이해와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될 것이기에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Geo에듀투어는 세계를 이끄는 단양 학생들을 기르는 교육활동이기에 과학 관련 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jcttbgeditor 2022.10.16 추천 0
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최동섬)는 10월 14일 도담삼봉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30 탄소중립 환경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음에 따라 대가초등학교에서는 생태환경교육을 학교특색 교육으로 지정하고 해마다 텃밭 가꾸기와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실시한 생태환경프로젝트 수업의 마지막 활동으로 학생들은 그동안 수업 시간에 만든 발표자료와 포스터, 그림, UCC 등 각종 환경 관련 작품들을 전시하였고, 전단지와 함께 퀴즈를 맞힌 관광객들에게 학교 텃밭에서 기른 옥수수로 만든 뻥튀기를 나누어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풍정은(6학년) 학생은 캠페인을 마치고 “그동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는데 수업 시간에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환경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최동섬 교장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머리로 아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밖으로 나가 시민들과 마주하며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시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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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최종원) 1~5학년 어린이 225명은 10월 13일 가을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였다. 1~2학년은 원주 오크밸리 내 실내체육시설로 3~4학년은 제천 박달재 체험센터, 5학년은 제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양한 장소를 물색하기 어려워 장소 선호도 조사를 생략하였지만 교육적 효과와 사회적 요구 등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생들도 안전에 유의하고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체험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2학년은 원주 오크밸리에서 트램폴린, 정글짐, 미끄럼틀 등을 이용하며 실내 스포츠를 즐겼다. 3~4학년은 박달재 체험센터에서 스파게티,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5학년은 안전체험관에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길렀다. 가을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교 밖에서의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성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다. 화산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며 실천력을 증진하고, 협동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품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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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멸종위기 동물을 통해 기후 위기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 단양초(교장 정기홍)는 단양교육청의 ‘탄탄한 생태 감수성 키우기’ 사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우리가 Green 단양초 이야기」라는 환경교육을 진행중이다. 이에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한 일회용품 없는 엄마표 친환경 도시락 싸기,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단양초 축제 기간인 10월 11일(화)~14일(금)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환경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본 행사는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인 북극곰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하며 북극곰과 인증샷 찍기, 30번 북극곰, 마지막 코뿔소, 기후 위기 안내서 등의 도서를 읽고 독서퀴즈 풀기, 생활 속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서약하기 등의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채소를 싫어했는데 고기를 줄이고 채소를 먹는 것이 지구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체험에 참여하고 받은 팔찌 수익금의 일부가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이용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의견과 협조를 통해 운영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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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연해익) 배구부는 2022년 10월 8일(토)부터 12일(수)까지 울산광역시 성광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여자고등학교 배구부는 9일 대전 용산고등학교를 만나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10일 인천 부개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였다. 준결승전에서 경기 한봄고등학교를 만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아쉽게 1:3으로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러나 제천여자고등학교가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여 10여 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는 부분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성과에는 제천여자고등학교 배구 선수단을 이끌었던 숨은 주역들이 있다. 단 9명의 학생선수로 구성된 제천여자고등학교 배구부는 교체 선수를 거의 쓰지 못하는 전략적 한계를 지녔음에도 노련한 선수 중용과 세심한 선수 체력 및 정신력 관리를 지속했던 이경희 감독교사와 김민수 운동부지도자의 헌신이 이와 같은 결과를 빚어냈다. 제천여자고등학교 연해익 교장은 “오늘의 아쉬움의 눈물이 내년에는 환희의 눈물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을 위해 각고(刻苦)의 노력을 해준 배구부 선수들,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지도자님, 아이들을 잘 키워주신 학부모님,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제천시배구협회 등 모두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와신상담(臥薪嘗膽)하여 내년에는 더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傾注)하겠다.”라고 이번 대회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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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조회대의 신박한 변신 힐링스페이스에서 시낭송, 플롯, 바이올린 공연 및 도서실 폐기도서 활용 에너지 재생 관련 진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숲’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탐색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 10. 12. ~ 10.13 2일간 2022. 자유학년제 2학기 교과연계 진로 탐색 꿈잡(job)아라 기간을 운영하였다. 꿈잡(job)아라 운영 기간 동안 무대에서 꿈발견하기, 도서실 폐기도서를 활용하여 에너지 재생 관련 진로 탐색하기, 국립산림치유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집중적으로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job)잡아라 운영 첫째날 10. 12. 오전에는 보건 관련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 케어 진로 활동을 모색해 보았다 오후에는 도서실 폐기도서를 활용하여 지구살리기 교육 후 에너지 재생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다양한 꽃과 화분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의림여중 조회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낭송, 자유학년제 자율동아리 플롯반과 바이올린반이 연주를 하는 등 무대에서 꿈을 탐색해 보는 활동도 해 보았다. 꿈(job)잡아라 운영 둘째날 10. 13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하는 ‘다스림숲’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오전에 실시하는 ‘숲을 꿈꾸다’ 오후에 실시하는 ‘숲을 거닐다’ 활동을 통해 숲에 대한 이론을 듣고 숲을 직접 체험해 보며 생태환경 관련 진로를 탐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마친 후 정보미(의림여중 1학년) 학생은‘꿈잡(job)아라’기간에 실시했던 폐기도서 활용 교육을 통해 A4용지 만 장을 만들기 위해 30년 된 나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소중한 지구를 위해 종이를 함부로 낭비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평소 자유학년제 플롯 동아리 활동을...
jcttbgeditor 2022.10.1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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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학생이 만들고 함께 운영하는 축제 상진초등학교(교장 최병일)에서 10월 13일부터 이틀간 2022. 윗나루 행복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민주적인 학교를 만드는 상진초등학교에서는 축제를 위한 준비를 5월부터 진행하였으며, 총 3회차 회의를 거쳐서 학생들이 직접 축제 기획을 하였다. 이번 축제는 상진초등학교가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규모있게 운영하는 축제이기에 모든 상진구성원들의 관심이 쏠렸다. 축제 첫날(13일)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상진 교육 3주체가 함께 상진이네 문방구 외 22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교육도서관, 소백산북부사무소, 단양보건소에서도 참여하여 축제의 운영을 다채롭게 하였다. 부스 운영 사이 사이에는 상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이 준비한 단체군무, 노래, 줌바댄스, 설장구 공연 등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축제 둘째날(14일)에는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팀과 씨앗팀으로 나누어 ‘지구를 띄워라’, ‘나는 명중왕! 신발컬링’, ‘버블슈트 박치기’ 등 재미있는 경기를 겨루게 된다. 마지막으로 흡연예방과 관련한 마술공연 관람 후 축제가 종료될 예정이다. 체육활동 또한 각 학년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계획하여 더욱 뜻깊을 것이다. 다모임대표 6학년 김채환학생은 “올해가 초등학교의 마지막 축제인데 저희가 직접 제안하고 구상한 축제를 직접 운영하게 되어서 즐거움이 더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 하게 되는 체육대회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이라서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상진초 최병일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첫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상진공동체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기를 희망하며, 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주신 윗나루축제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jcttbgeditor 2022.10.13 추천 0
고운 말을 사용해요, ‘핑크셔츠 데이~~’ 동명초등학교(교장 고승식)는 학생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10월 11일부터 4일간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학급, 학년 단위로 학생들의 언어생활지수 자기 점검과 바른말 고운말 실천 서약서 작성하기, 친구사랑 컬러링 스티커 꾸미기, ‘고운 말’ 캘라스라피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롭고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0월 12일 아침 등교시간에 캐나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핑크셔츠 데이’를 운영하였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이 핑크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학교에 오면 캠페인 부스에서 아이템을 살짝 보여주고 간식과 함께 친구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더불어 내실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거두었다. 학생자치회장인 차지언(6학년)학생은 자치회 “주관으로 언어문화개선 다짐을 위한 ‘지문 나무’부스를 마련하였는데 참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만족스럽다‘며 친구들과 고운 말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2.10.12 추천 0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연해익) 롤러부는 2022년 10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여자고등학교 롤러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3학년 김지연 학생이 3,000MR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했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2학년 박소은 학생이 500M+D 경기 준결승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1학년 지정은 학생이 8일 E(제외)10,0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파죽지세로 9일 EP(제외포인트) 10,000M 경기에서 결국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지정은 학생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충청북도 롤러 대표선수 중 개인종목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10월 28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22.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학생선수들의 인적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롤러 불모지인 제천에서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여 선수를 선발하고 체계적으로 지도한 김남기 운동부지도자의 수고와 조선익 지도교사의 학생 지도에 대한 헌신과 더불어 학생들의 든든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신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출전 선수들의 모든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참관하고 학생선수들을 격려 및 응원한 제천여자고등학교 연해익 교장은 “붉게 그을린 우리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지만 한편으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땀과 노력의 대가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흘린 땀이 반드시 오늘이 아니라도 언젠간 더 크게 찾아오리라 믿는다. 우리 학교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즐겁고 행복하게 목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오늘의 승리는 지도자들과 학부모님,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모두가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내년 전국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10.12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2022. 송학이 빛나는 날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잔치 행사를 벌여 2022년 드디어 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응원의 함성을 듣게 되었다. 식전 행사로는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바이올린연주, 동아리 활동 수업으로 배운 난타와 우쿨렐레 연주, 음악 시간에 배운 리코더 연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연주를 한 조00 학생은“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려니 너무 떨렸는데 실수하지 않고, 박수를 많이 받아서 무척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치원 어린이들과 초등 전교생까지 모두 참여한 ‘2022. 송학이 빛나는 날에’는 전교생을 사랑팀과 행복팀으로 나누어 형님과 아우가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하나로 화합하는 경기의 장이었다. 윤영희 교장은 코로나19로 2년 넘게 전교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는데, 거리두기 완화와 소규모라는 장점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마음껏 웃고, 소리 지르며 달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송학초와 입석초가 통폐합된 이후 처음 맞는 한마음 잔치로 학생들은 행사 준비를 위해 함께 연습하며 더욱 친해지고, 게임 활동으로 단합하는 기회가 되었고, 올해는 학부모까지 초청할 수 있어서 진정한 한마음 잔치가 되었다.
jcttbgeditor 2022.10.1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