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제천 관내 고등학교 교육활동 안내를 통해 중학생들의 꿈과 진로, 미래교육의 방향과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제천 고교 미래교육한마당」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1부 행사였던 2023. 대학입시박람회(2022. 8. 20.)를 시작으로 2부 행사인 진로진학특강, 3부 행사인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부스 운영으로 진행되고 있다. 2부 행사인 진로진학특강은 관내 중학교 13개, 중3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진학탐색마당’,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 역량강화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내토중 학부모 대상 특강을 10월 24일 월요일 내토중학교에서 시작하여 이후 학생 대상의 특강은 9회, 학부모 대상 특강은 3회를 운영한다고 한다. 대학교 진학을 이해하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시작한 이 행사는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게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3부 행사인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부스 운영은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를 따로 운영하는데, 일반계 고등학교는 시내 학교를 개별 방문하고 있으며, 시외학교는 11월 10일 목요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또한, 특성화 고등학교는 11월 10일 전체 중학교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중학교 3학년을 담당하는 한 교사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로 학교 안내를 하고 학생이 상담할 기회를 제공해주어 좋았다. 관심 있고 궁금한 것들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니 만족도가 높았다.”고 했다.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진로를 찾아 성장하도록 지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노력으로 제천 교육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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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과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는 협업을 통하여 관내 교사들의 진학지도의 전문적인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제천과 단양의 대입 진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천·단양 진학연구회」는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입 진학에 대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연구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수준 높은 맞춤식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에 대한 연구를 제안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제천교육지원청과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기획, 운영하여 연구회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학교과의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역량강화 연수는 11월 1일 (화) 17시에 충북과학고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8명의 수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인문사회계열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역량강화 연수는 11월 3일(목) 17시에 충북고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7명의 인문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을 보는 대학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하여 서울의 9개 대학이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더욱 전문성이 강화된 교사들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시작하는 게 어려워 연수를 듣게 되었는데, 나도 얼마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 바로도 지도할 수 있겠다. 연구회 선생님들과 함께 연구하면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했다. 제천·단양 진학연구회와 제천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의 협업을 통해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이 더욱 성장하고 지역의 교육 환경과 만족도가 더욱 발전하고 높아지기를 기대해본다.
jcttbgeditor 2022.11.03 추천 0
제천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효순)은 11월 2일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알라딘의 버블매직쇼’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번 공연은 방과후 놀이쉼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들에게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감을 증진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알라딘의 버블매직쇼’는 비눗방울을 이용한 마술쇼로 유아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마술사의 현란한 동작에 유아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유아들은 공연에 집중하며 비누방울 왕관을 쓰기도 하고 다같이 마술사가 되어 손짓을 따라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신승은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교사들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인형극 극단을 초청하기도 하고,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신청에 선정되어 블로라 쁘띠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실시하는 등 유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과 자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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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희망나눔 문화예술체험 왕미 솔빛 오케스트라 왕미초등학교(교장 임희섭)는 11월 1일(화) 왕미 솔빛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희망을 더하는 노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이번 노을 음악회에서는 이연우 외 8명이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Flying(스티브 바라캇)』, 권해나 외 3명이 첼로 앙상블 『학교 가는 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강수현 외 1명이 플루트 앙상블 『성자의 행진, 언제라도 몇번이라도』 등을 연주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나윤 외 12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을 연주할 때는 웅장하고 화려하며 열정적인 합주에 학생들과 학부모가 숨죽여 감상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의 영남사물놀이, 5학년 학생들의 웃거리 사물놀이를 감상하며, 우리 가락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특별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진현 성악가를 초청하여 우리 가곡 『보리밭』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 오윤정 방과후부장교사는 “오늘 공연은 학기 초부터 매주 꾸준히 연습을 하고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에도 악기를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여름방학 캠프에 열심히 참가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어둡고 힘들었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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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효순)은 다양한 가을 프로그램을 진행,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축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10월 28일(금) 유치원에서 핼러윈 축제 놀이를 진행하였다.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진행한 핼러윈 축제 놀이는 역할 놀이에 중점을 두고 행사 전 교실에서는 블록으로 다양한 성과 집을 만들기도 하고 핼러윈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며 역할극을 해 보기도 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원 현관에 핼러윈 포토존을 준비하여 다양한 분장 및 소품을 착용하고 등원하는 유아들이 즉석 사진을 찍으며 놀이동산에 입장하는 듯한 효과를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교육으로 놀이를 확장시키며 아이들은 호박 바구니를 들고 ‘트릭오어트릿’을 외치며 학교 곳곳을 다녔고, 초등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이 놀이는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이 사전에 협의회를 가지고 동선과 시간을 조율하며 미리 사탕을 포장하여 준비하는 등 아이들을 위해 세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핼러윈 축제 놀이에 참여한 만3세 권나은 어린이는 “사탕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언니 오빠들 교실이 궁금했는데 학교 교실에 가보니 신기했어요” 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박효순은 ”할로윈 축제가 외국의 풍습으로 축제의 과열에 대한 부작용도 없지는 않지만 외국 문화 체험을 위한 놀이로 분장 소품, 환경이나 준비물을 유치원에서 함께 공동으로 준비한 덕분에 학부모들에게는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 체험이라는 교육목표에 즐겁게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세계 문화 체험...
jcttbgeditor 2022.11.01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2022년 10월 27일(목) 15:00 ~ 17:30까지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 청소년정책제안간담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2022년 제천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 청소년정책제안간담회는 청소년의 눈높이로 바라본,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 기획, 준비, 진행을 총괄하는 청소년자치활동 행사로 올해 4회차를 맞이하였다. 2022년에는 가온6기 제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청소년아동인권’에 대한 주제로 7월 20일 ~ 10월 12일까지 다회기 정책워크숍을 진행하였다. 10월 27일 당일에는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의 업무관련 담당자들과 정책제안간담회가 실시되었다. 2022년 제천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 청소년정책제안간담회 대주제는 ‘청소년아동인권’으로 ‘제천시 아동친화도시정책’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세부 제안으로는 ▲[여가] 꿈모아카드사용활성화 ▲[스포츠] 고교생스포츠활동증진 ▲[건강] 청소년건강향상방안 ▲[참여] 제천청소년통합정보플랫폼구축 ▲[비폭력] 학교폭력인식교육방법개선 ▲[교육] 입시정보가이드 및 입시멘토단 운영으로 6가지 제안을 발표하고 기관별 업무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천시 윤이순 문화복지국장은 제천 청소년들의 제안을 듣고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오랫동안 준비한 노력의 결과가 훌륭하다. 청소년들을 어른들의 스승이라 생각하고 오늘의 제안이 제천시 관련 부서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의회 홍석용 시의원은 오늘의 청소년정책제안간담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제천시에서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가온 6기 학생들이 바쁜 학사일정 중에도 정책제안간담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것을 격려하고, 제천은 역사적으로 의병의 도시이며, 의병정신이 잘 계승되어 청소년 자치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제안이 제천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서 실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수빈(제천여고 2학년) 가온 6기 대표는 올해 4회차 운영되는 청소년정책제안간담회를 통해 제천의 청소년시설 ‘북카페다락’, ‘제천청소년꿈뜨락’의 공간이 조성되는 성과가 있었다....
jcttbgeditor 2022.11.01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28일 청내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제18대 윤건영 교육감과 제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 및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하였다. 28일 진행된 소통간담회는 제천 교육계 원로 2명을 비롯한 전ㆍ현직 제천교육인사들과 제12대 충청북도도의회 김꽃임 제천지역의원이 함께 제천지역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통한 공감대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공감ㆍ동행교육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후 진행된 제천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현안과제 보고를 통해 공감과 동행의 제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고, 특히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여 새로운 충북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학교장 간담회에서 학교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행된 소통간담회 및 주요업무보고는 제천지역 교육현장의 현안 문제에 대해 협력ㆍ상생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고,  향후 효율적인 학교지원의 정책 방향을 협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22년 하반기 윤건영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SW·AI 프로젝트 기반 코딩 교실 운영과 교구 및 기기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특수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진로특성화 프로그램과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시범학교 ‘동행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독도체험 프로그램과 의병 연구 동아리 운영 등 제천 제천 학생들을 위한 민주시민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은“제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제천교육지원청의 교육감 교육 공약 이행의 적극 협조에 감사드린다. 오늘 간담회에서 제천교육을 위해 말씀해 주신 사항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챙겨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교육 발전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준다면 적극 검토ㆍ지원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제천지역 모든 아이들이 교육의...
jcttbgeditor 2022.10.30 추천 0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10월 27일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내토 꿈자랑 끼자랑’을 실시하였다. 이는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장기자랑과 작품 전시로 진행되었다. 내토 꿈자랑 끼자랑은 다양한 분야의 발표회로 이루어졌다. 학교 강당에서는 독창, 연극, 한국무용, 미국 포크댄스, 춤, 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 인터미션 타임에 MC를 맡은 5학년 자치회 어린이들의 주도로 추첨 행사와 장기자랑 행사까지 진행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했다. 학교 1층 내토광장 내부에서는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시간에 갈고 닦은 작품들이 전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조기자 교장은 “이번 내토 꿈자랑 끼자랑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 개인의 소질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보다 더 민주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창의성 및 자기 표현력을 신장 시키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행사의 전 과정에 학생이 참여하며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며 공동체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jcttbgeditor 2022.10.28 추천 0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 오케스트라가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과 우수교가연주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올해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2회의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관악협회가 주관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있는 전국관악경연대회로 단양소백산중학교 하늬바람 오케스트라는 올해 처음 참가하여 금상과 함께 우수교가연주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대회에는 오케스트라 학생 대표 윤찬영(3학년)은 “올해 우리 오케스트라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매 순간 음악이 주는 감동을 경험했다. 이것은 우리 모두 함께 연주할 때만 느낄 수 있는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 가장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것은 우수교가연주상을 수상한 것이다. 몇 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우리들만의 대회를 치뤘는데 이번에는 먼 길을 응원하러 와주신 많은 부모님들 앞에서 우리학교 교가를 연주할 때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우리들의 연주를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워했다. 한진봉 교장은 “이번 대회 수상의 의의는 본교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이 한층 깊어졌음을 느끼는 기회였다. 오케스트라 방과후교육 활동을 지켜보며 우리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 세계가 K-컬처에 주목하는 가운데 우리 학생 개개인의 예술적 역량이 곧 대한민국 문화의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 학생들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가꿔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10.26 추천 0
jcttbgeditor 2022.10.25 추천 0
ㅣ체험하며 배워요. 우리 역사 바로 배우는 가곡초 교육 10월 19일~10월 21일,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경주 문화체험 탐방(아웃도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체험학습은 가곡초 학생들(병설유치원 포함)의 우리 역사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요즘 역사에 대해 잘못 아는 경우가 많아 직접 체험하며 배우기 위해 실시된 교육여행이다. 경주로 떠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는 경주엑스포 체험 및 플라잉 공연 관람, 안압지 야경을 경험하며 감수성 함양, 또한 경주국립박물관 견학, 경주월드 놀이공원 체험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해 냈으며 숙소에서 즐거운 레크레이션 참여 등으로 2박 3일 간 다양하고 추억에 남는 활동들을 하였다. 문화체험 탐방을 마친 뒤 6학년 정하진 학생은 “교실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역사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배우게 되어 신기하고 즐거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조은성 교장은 “1학기 제주도 수학여행을 비롯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어 있던 아이들의 체험학습을 올해 많이 만끽할 수 있던 한해가 되었다며 고생하신 선생님들 수고 많았다..”라고 전했다. 가곡초등학교에서는 남은 2학기에 운동회 및 계절에 맞는 체험학습인 스키캠프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jcttbgeditor 2022.10.24 추천 0
두학초등학교(교장 안선민)는 10월 21일(금), 학생자치회 주관하에 ‘안다미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자치회 6학년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두 달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여 축제의 프로그램 및 안내 포스터, 진행방식까지 전부 학생자치회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행사 1주일 전부터는 학교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붙여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였다. 올해로 2번째로 진행되는 안다미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이 있는 순우리말이다. 동생들이 안다미로 축제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해 학교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보물찾기도 하고, 미로찾기도 하고, 여러 게임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선물과 간식도 듬뿍 받을 수 있어 최고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두학초등학교는 매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관하에 전교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스스로의 힘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벌써 내년 축제에 대해 생각하는 예비 6학년 학생자치회를 보면, 앞으로도 안다미로 행사는 계속될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다.
jcttbgeditor 2022.10.22 추천 0
ㅣ유네스코 학생 동아리, 프랑스 문화 체험을 위해 봉쥬르 프랑스 활동 실시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10월 20일 한국 내 프랑스 주간(10월 17일 ~ 21일)을 기념해 세계 시민 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유네스코 학생 동아리에서는 올해 프랑스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봉쥬르 프랑스’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금괴 모양의 틀에 구워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던 프랑스 전통빵 휘낭시에를 전교생 및 교직원에게 배부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지원받은 프랑스 노트 배부, 프랑스 상식퀴즈 맞추기, 에펠탑 나노블럭 맞추기, 프랑스 전경 스크레치 북 활동, 한국-프랑스 타투스티커 체험, 한국-프랑스 교차 배지 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유네스코 학생 동아리 대표 1학년 박근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프랑스어에 대해 친구들이 좀 더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머지않아 자신만의 꿈을 갖고 드넓은 세상으로 나가게 될 자신의 모습을 꿈꾸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세계시민 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10.2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