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백운 어울림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열어 제천 백운중학교(교장 최정순)의 전교생 42명이 단원으로 구성된 ‘백운 어울림 오케스트라’(지휘자 박해숙, 악장 김복래)팀은 12월 23일(금) 백운초등학교(제천시 백운면 구학산로 45)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함께 마음 나누기 음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음악회는 총 3부[1부( 거을, 영화, 뮤지컬 음악과의 만남-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버터플라이’, ‘비엔나 피아노 학원’), 2부(겨울, 클레식 발레 음악과의 만남- 차이코프스키 호두까지 인형 중 ’행진곡‘, ’ 갈대 피리의 꿈), 3부(함께하는 음악- 비바 라 비다<인생이여 만세!>, Jingle Bell RocK <from 나 홀로 집에 OST>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 함께 자리한 교육가족들에게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펼쳐낸 하모니가 주는 연말연시 따뜻하고 진한 감동을 선물받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백운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주 2회(4시간)에 걸쳐 악기 파트 연습, 합주 와 하계, 동계 캠프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접하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음악이 주는 힘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면서 음악적 소통법을 익히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내년도 신입생을 포함하는 집중 캠프를 개최하여 학교 구성원들 간 음악에 실린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면서 친교를 두텁게 할 뿐만 아니라, 음악이 지닌 매력을 한껏 체감하면서 음악적으로 좀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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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초등학교(교장 김남형)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12월 16일, 22일, 23일 1~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백초등학교에 따르면 ‘사랑 나눔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고 사랑을 담아 만든 쿠키를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의 ‘가장 행복한 집 요양원’과 ‘홍광 실버타운’에 기부하였다. 특히 이번 ‘사랑 나눔 쿠키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더 나아가 따뜻한 마음을 나눠보는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 신백초 3학년 조연우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맛있는 쿠키를 편찮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백초 김남형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주변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들의 재능과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바른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이뤄 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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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남천초 발명교육센터 주관,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운영 남천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관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2월 17일(토), 18일(일), 2일간에 걸쳐 ‘2022. 학부모, 지역주민 창의발명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창의교실은 창의성,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성공적인 생활 발명 사례 주제를 갖고 친환경 크리스마스 캔들과 모루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되어 생활 속에서 활용도도 높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매년 실시되는 학부모, 지역주민 대상 창의발명교실은 실생활 속 사례들을 통한 발명 교육의 트렌드와 미래사회 가정환경의 변화 등을 학습해 일상생활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활용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또한 발명교육센터 홍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결과들을 알리고 있다. 남천초등학교 김순태 교장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이 가정생활을 하면서 불편하거나 필요한 부분들을 많이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발명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사회 속 발명 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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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제천·단양 대입진학전문가! 진학전문가 양성의 기반을 만들다. 제천·단양 진학연구회(회장 세명고 교사 김재국)는 제천과 단양 지역 교사들의 진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1박 2일 진학 역량 강화 연수를 주관, 운영했다. 이 연수는 일반계 담임교사의 상담 역량을 신장하고 진로 및 진학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집합 연수를 통해 지속적 운영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구회 운영진들은 제천, 단양 교사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사들 간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만족할 만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제천과 단양의 일반계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 연수는 2022년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단양관광호텔에서 55명 가량의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석한다. 연수는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한 대입의 이해’, ‘MZ세대 교사들이 바라보는 진학 이야기’, ‘고교 진학역량 강화를 위한 공감대 만들기’의 주제로 진학연구회 회원들의 특강과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하는 ‘교과 역량을 키우는 진학지도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특강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천, 단양 지역 진학 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발전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진학연구회 부회장(단양고 교사 장재준)은 “정확한 실태 분석과 이를 기초로 하는 비전 설정으로 지속적 발전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해 이번 연수에 큰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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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등학교(교장 장용환) 남현정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올해를 빛낸 과학 교사 3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교사 15명, 중등교사 15명 총 30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남현정 교사는 10여 년에 걸쳐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 4차례에 걸쳐 수상하였고, 학생부 특상, 우수상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과학전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질문으로 자기주도성 UP! 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또한 충북형 원격수업 플랫폼인 충북초등 바로학교 주간교육활동 개발위원 활동 및 성장하는 과학 수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으며, 나눔을 위한 과학교육 연구 및 다양한 전문가 활동도 하였다. 남현정 교사는“주변의 도움으로 혼자서는 이루기 어려운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주변의 도움을 받은 것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받은 상금의 일부를 재직중인 금성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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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학생자치네트워크(이하 제천 학생자치넷)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천 환경의병 캠페인’을 12월 9일 제천여중, 12월 16일 제천제일고에서 운영했다. 제천 학생자치넷은 기획 협의회를 거쳐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자원절약,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사항을 서약서로 작성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기 위한 인식 개선 및 실천 사업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제천 학생자치넷과 제천여중, 제천제일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 제천 환경의병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관련 활동을 제시하고, 이를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 후 제천제일고 1학년 이은송 학생이 직접 디자인한 환경의병 배지를 받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1일 제천 학생자치넷 다모임에서 김명철 교육장의 의병에 관한 특강을 듣고, 의병의 정신을 지금 이곳 제천에서 살린다면 과연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기후 위기로 심각해진 환경을 보호하고 후대에 아름다운 제천을 물려주자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탄소중립과 지구 온난화 위기 대응이 시급한 지금,  학생들이 의병의 정신을 계승해 제천이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고장으로 후대에도 남길 바란다.”며 제천 환경의병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 환경이 보존되기를 희망했다. ‘2023. 제천 환경의병이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매년 새로운 환경의병을 모집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의향 제천으로 나아가는, 작지만 큰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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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충주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북부권 학교발전을 위한 학교지원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2022. 북부권 학교발전 포럼’을 12월 14일(수)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현장교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의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급별 특성과 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한 의견 수렴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충북의 북부지역이 소규모학교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서 북부권역의 교육환경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교지원 방향을 탐색해 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역별 인문고전독서를 통한 인성교육, 문화예술교육, 정확하고 다양한 영역의 학생 진단을 통한 학생성장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2부 순서는 학교급별 현장교원들의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방향을 주제로 북부권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순으로 김연희(홍광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유충석(칠금초등학교장), 문희(단양중학교 교사), 시인영(국원고등학교 교사), 김건우(봉양초등학교 특수교사)의 현장의견 발제가 있었다. 토크쇼로 진행된 3부 순서는 앞선 특강과 현장의견 발제자와 함께 학교급별로 발제된 현장의견, 사전 들어온 질의 사항 및 의견을 중심으로 북부권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짚어보고 그에 맞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향후 학교지원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북부권 학교발전 포럼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의 중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맞춤형 학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2.12.14 추천 0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가 13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3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학교 4-H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단양소백산중학교4-H회는 교내에 도시농업 체험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생산하고 토마토청・고추장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과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확한 농작물을 단양읍 내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로컬푸드 소비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교내 바리스타 동아리에서 추출된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여 천연비료를 만드는 등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환경교육에도 앞장섰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커피와 쿠키를 보건소 등에 재능 기부하며 봉사 정신을 실천하였고, 카빙・와이어 공예 등의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학생 개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신감 배양에 힘써왔다. 이와 같이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이념을 생활화하고 건전한 정서함양과 농심을 기르고 있는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지난 제40회 충북4-H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11월 소방의 날에는 단양소백산중학교 119청소년단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단양소백산중학교의 청소년 단체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진봉 교장은 “4-H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창의융합 과제교육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을 건전한 미래세대로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12.13 추천 0
ㅣ지역 민속 향토 문화 교육자료 발간, 지역사회 칭송 자자 단양 지역의 교사들이 뜻을 모아 단양의 향토 교육자료를 발간해 지역사회의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12월 13일(화) 15시, 충북 단양 장다리마늘약선요리 2층 연회실에서 단양나루터학술조사연구회(회장 서주선) 주관으로 『단양의 나루터, 삶과 터전의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손기준 교원인사과장,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단양중등교장협의회, 학생 대표, 천동춘 단양군학운위협의회장, 전혜란 단양군학부모연합회장과 더불어 나루터 학술 연구 조사 과정에 도움을 준 제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게 치러졌다. 출판 기념회는 서주선 회장의 발간사, 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의 격려사, 김진수 교육장과 이정도 중등교장협의회장의 축사, 제보자 대표인 윤수경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회 전국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제보자들의 회고사, 단양의 나루터 영상 상영, 축하 연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책은 제1장에 단양의 나루터 역사 이야기, 제2장에는 단양의 나루터 사람들 이야기, 제3장에는 나루터 주변의 지질과 지리, 보도자료의 자취로 엮었으며 나루터마다 QR코드와 연계한 동영상을 탑재해 현장감과 책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서주선 회장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연구회원님들 덕분에 소중한 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 더불어 지나온 삶의 지혜와 경험을 제공해 주신 제보자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회는 지난 2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지역화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교원 연구 동아리로서, 단양 소재 중고등학교...
jcttbgeditor 2022.12.13 추천 0
‘모두를 위한 교육 천국, 에듀토피아 단양’의 실현을 위해선 무엇보다 학생의 정서발달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이 기본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에듀토피아 구축의 일환으로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위(Wee)센터에서는 12월 6일 학생과 자녀의 지도로 소진된 교사와 학부모의 마음을 돌보고자 ‘마음 성장 힐링 강좌(가죽공예)’를 실시하였다. 이번 ‘마음 성장 힐링 강좌(가죽공예)’는 교사와 학부모의 심리 정서 회복과 교육 및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의 마음건강 증진을 통해 행복한 학교와 가정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수는 가죽을 활용하여 나만을 위한 멋진 소품(클러치)을 만드는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 교육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받고, 함께 참석한 교사들과 소통할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와 학부모들은 “특별하고 즐거운 체험 중심의 연수라서 흥미 있었고 다른 학부모들과 자녀 교육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의 내실화 및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12.07 추천 0
ㅣ전통 다도 체험, 미니 체육대회 등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도모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고3 수능 이후 자기계발 및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동안 대입 정시 진학지도,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 이외에도 전통 다도 체험, 미니 체육대회, 성장 아웃도어 교육, 선‧후배 성장 멘토링 등 범교과 학습 및 특색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전통 다도 체험 및 생활예절 교육’을 실시하였고, 5일에는 3학년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미니 체육대회를 실시하였다. 미니 체육대회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진을 구성하여 지도교사와 함께 ‘인물 퀴즈’, ‘몸으로 말해요’, ‘꼬깔꼬깔 대작전’, ‘앉아서 배드민턴’, ‘여왕 피구’ 등 ‘누구나 즐기는 이색 스포츠’를 테마로 다채로운 학급 단합 행사를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3학년 학생자치회 회장 이우석 학생은 “수능 공부 및 대입 면접 준비로 학교에서 조용히 공부만 했었는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그 동안의 코로나 상황과 대학 입시 준비로 학생들의 정서가 많이 건조했던 부분이 있다. 졸업을 앞두고 서로를 알아가는 공감과 소통의 훈훈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러한 학급과 학년 중심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학년말 취약시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12.0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