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최종원)에서는 4월 20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0일 ~ 4월 20일을 장애 이해 주간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장애 이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 학생의 인권을 확립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장애인 친구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나와 다른 사람의 다름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개성을 인정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최관옥 선생님을 초빙하여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의 종류와 원인 및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 등을 익히고 학습하였다. 4월 20일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학년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1학년은 '안내견과 함께 걸어요' 영상을 시청하며 시각장애를 대하는 에티켓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고, 2,3학년은 '산책'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고, 4,5,6학년은 지체장애 유튜버인 김지우 작가의 인터뷰를 시청하고 모형 휠체어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화산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통합교육 중점 '동행학교'로 선정되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교육이 아니라 서로가 마음을 나누는 동행을 실천 중이며, 이에 학생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3.04.20 추천 0
ㅣ단양 지역소멸 위기 극복, 작은 학교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전교생이 50명 이하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제1회 소규모학교 연합 운동회가 5월 3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다. 이는 학령기 인구가 현저히 급감함에 따른 교육계의 변화다. 단양군 소재 10개 초등학교 중 7개 초등학교가 참여한다. 7개 초등학교가 모이더라도 총인원이 220여명 정도로 도시에 있는 일반학교의 전교생 수에도 못미치는 숫자다. 작은 학교는 학생 수 부족으로 단체 체육활동을 수행하기가 힘들어 스포츠가 가지는 본래의 즐거움과 도전정신을 배우기가 힘들다.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고민하던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제안하여 성사됐다. 김 교육장의 제안에 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단양읍 청년회, 육군 3105부대,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마을문고 단양군지부, 소방서 등 단양의 여러 기관과 단체가 뜻을 같이하고 힘을 보탰다. 단양군(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아이들도 지방소멸 극복에 동참한다. 아이들은‘살기좋은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표어, 그림 등을 부스 옆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이동범)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1,100만원을 흔쾌히 지원하여, 참가상품과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단양읍 청년회(회장 한덕원)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행사를 도맡아 운영할 예정이고, 육군 3105부대(1대대장 박민승)은 병영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 학교별 댄스, 합창, 뮤지컬, 연주 등도 선보인다.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축제가 열리는 셈이다. 이외에 풍선아트, 솜사탕, 팝콘, 페이스 페인팅, 폴로라이드 추억 만들기, 캐리커쳐,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돼 어린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도의원...
jcttbgeditor 2023.04.18 추천 0
ㅣ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지난 15일(토) 단양중학교 후관 2층 채움누리실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단양중을 중심교로 하여 초등융합, 중등융합, 발명의 총 3개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개강식은 총 24명의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교육장 인사 말씀, 지도 강사 소개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개강식 이후에는 과정별 오리엔테이션 및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이 진행되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울러 영재교육원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렇게 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속가능한 단양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인성, 리더십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 및 영재캠프 등 다양한 커리큘럼 운영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내실 있는 영재교육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jcttbgeditor 2023.04.17 추천 0
단양교육도서관(관장 최재명)이 도서관 공간혁신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20일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단양교육도서관은 충청북도교육청 공간혁신 조성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1천만원 등 사업비 35억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정 1394.6㎡ 규모의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1987년 8월에 설립된 이후 35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더불어 단양지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1층은 벽 없이 열린 공간으로 북카페 도란도란, 책뜨락(일반자료), 책마루(어린이자료), 책둥지(영유아자료) 등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층은 책숲(청소년자료), 툰툰(만화자료), 얼렁뚝딱(공작활동), 우리끼리(동아리실), 작당모의(토론실), 늘배움터(강의실) 등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청소년 중심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도서관 자료를 5회 대출하면 북카페 음료 쿠폰이나 인생사진 쿠폰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 도란도란은 단양교육도서관이 주관하고,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디어 감상부스, 인생사진, 상상스튜디오 등 학생들의 미디어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이 설치된다. 단양교육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하여 개관식 당일에 ‘북카페 음료쿠폰 또는 인생사진 쿠폰 제공’, ‘커피드립백 만들기’,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최재명 관장은 “단양교육도서관이 개선된 환경과 서비스를 통해 단양지역 청소년과 주민 여러분에게 미래를 꿈꾸는 공간, 지혜가 싹트는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dyelib.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43-423-1096)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3.04.17 추천 0
jcttbgeditor 2023.04.12 추천 0
ㅣ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단양교육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4월 11일(화) 오전 8시 단양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의 위(Wee)센터와 생활교육팀은 단양고등학교와 함께 협력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 캠페인은 단양고등학교 상담주간동안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목소리를 높이었고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간식꾸러미와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었다. 김진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캠페인을 통해 교내 생명존중 문화를 발전시켜 자신과 타인을 모두 사랑할 수 있는 감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며 “단양교육지원청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진행 중 만난 학생은(단양고 00학생) ”오늘 등굣길이 추웠는데선생님과 친구들이 힘찬 응원도 해주시고 간식을 나눠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특히 저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모두 존중하고 배려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에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생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기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금년에도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및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3.04.11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4월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공감과 동행메시지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였다. ‘語울림’ 메시지는 말로 다른사람의 감정을 울린다는 의미와 메시지를 통해 친구들에게 울리는 스마트 폰의 울림과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을 의미한다. ‘語울림’ 메시지는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여, 상호존중과 생명존중의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감과 동행의 관계회복 생활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공감과 동행의 ‘語울림’ 메시지 보내기 운동은 4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실시되며, 각 학교별로 학생회에서 자율적으로 매주 월요일에 학생 서로를 응원하고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메시지를 3명에게 연속하여 전파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각종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카드 뉴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업무간소화를 위한 예시 SMS문구를 각급 학교에 제공하였다. 또, 제천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분위기 대 전환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처리하는 것만큼,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존중과 생명존중의 분위기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3.04.10 추천 0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는 지난 4월 7일, 학생 진로 탐색을 위하여 [꿈을 그리는 캐리커쳐 활동을 통한 자아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미영 교사는 ‘본교 6명의 학생들 중 반 이상이 그림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하고,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도 있어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얼굴을 자세히 탐색한 후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캐리커쳐 그리기 활동을 통해 평소 잘 보지 못했던 자신의 얼굴 표정 뿐만 아니라 성격, 나아가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 운영 소감을 밝혔다. 만화작가를 꿈꾸는 1학년 임새별 학생은 “캐리커처를 그려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내 얼굴을 관찰하고 개성있게 표현하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림 속 친구들의 얼굴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친구들과도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친구에 대해 잘 알게 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학중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키워주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소인수 학급에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송학중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3.04.07 추천 0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최종원)에서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7일 금요일 교내 과학의 달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성과를 내는 경쟁보다는 학생들이 과학적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과학적 태도를 기르고, 다양한 분야의 체험들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이 생겨 즐거운 태도로 참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모든 활동은 학년 수준에 맞추어 1, 2학년 통합교과, 3~6학년 과학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으로 실시되었다. 각 학년별로 무게중심 오뚝이 만들기, 퍼즐 만들기, 공중부양 자석팽이 만들기, 지진 발생장치 만들기, 주사기 빨대 로켓 만들기, 소리반응 나무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각 교실과 과학실, 운동장에서 진행하였다. 담임교사는 학년 과학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질서 등의 사전 지도를 철저히 한 후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활동 중에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하여 될 수 있는 대로 교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활동을 능숙하게 수행하는 학생이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도와주도록 하여 급우 간 협동심이 향상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과학의 달 행사를 통해 경쟁보다는 협동과 참여로 학생들의 우애와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교과서에서 체험하지 못한 흥미로운 과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jcttbgeditor 2023.04.07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