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ㅣ결혼이주여성 소질 적성 개발 및 일자리 창출효과 기대 제천월악로타리클럽(회장 이재광)은 지난 11일 교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월악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미싱 교육장’ 준공식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미싱교육장은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4,7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꿈손’(꿈 담은 행복한 손) 사업 운영 및 미싱 기술 습득에 필요한 교육장 마련과 기자재 일체가 지원된다. 이재광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결혼이주여성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꿈손’ 프로그램에 참여할 결혼이주여성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통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홈미싱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공동의 작업과 전시 및 판매 공간을 마련하여 경제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제천시 결혼이주여성들의 손에 꿈과 행복이 가득 담기기를 기대하며,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643-0050)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0.06.12 추천 0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지역협력센터(센터장 백민석)와 지역문화연구소(소장 오지혜)가 6월 10일 제천 내 지역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장을 초청해 ‘지역사회-대학 연계 지역문화 협력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천시청, 제천문화재단을 비롯해 제천교육지원청, 제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천도시재생지원센터, 제천문화원, 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 한국예총 제천지회의 기관장 및 단체장, 업무 담당자와 세명대 산학협력단장, 지역협력센터의 센터장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문화가 특정 기관이나 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민관학 연계형, 기관 연계형, 시민 참여형의 지역문화 연구와 사업, 행사를 실행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사회와 대학 간 지역문화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세명대 지역협력센터와 지역문화연구소를 중심으로‘지역문화 협의회’를 구성하고‘찾아가는 지역문화 간담회’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민-기관 및 단체-세명대 공동 포럼과 간담회를 개최해 협력형 공동 도시재생사업을 기획,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세명대는‘지역과 하나가 되는 대학'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사회 맞춤형 민-관-산-학 협력 사업인 '유니콘 프로젝트(unicon project)’선포식을 지난해 12월에 개최했다. 이에 대한 추진기구로 올 3월 산학협력단 산하기구로 지역협력센터를 설립하여 지역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0.06.12 추천 0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인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인한 문제점 개선 및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활한 행복지키미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자 어르신들께 체온계를 지급 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9988행복지키미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활동을 의미한다.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이 독거·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및 말벗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노인일자리사업 중단으로 일자리 참여자의 소득활동이 중단되어 일자리 재개와 관련된 민원이 많이 발생하였고 수요자의 안부 및 생활안전점검의 미확인으로 인한 문제점 발생이 지속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 결과 참여자 어르신들게 체온계를 지급하여 활동 전 참여자 본인의 체온을 체크하여 발열여부 확인 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발열시 바로 활동중단 후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를 안내하였다고 밝혔다. 체온계를 받은 참여자 어르신들은 “확실한 근거로 수요자 가정을 방문할 수 있게되어 수요자가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반겼다. 또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 참여자 및 수요자의 불안감이 큰 상황에 체온계 지급으로 여러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은 고충사항을 잘 파악해 최선을 다해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6.12 추천 0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제천뮤지컬단 울림이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1인1촌 이웃사촌 잇기’ 문화잔치가 지난 5월 23일, 하소천 특별 야외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다. ‘신나는 예술여행, 1인1촌 이웃사촌 잇기’는 문화기획자, 교육자, 예술가, 생활문화동호회, 소상공인회,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시재생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제천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민주도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관주도형 사업에서 시민, ‘인(人)이 미래제천을 이끌어갈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지역문화콘텐츠의 원천’으로 추진하는기획의도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주최단체인 제천뮤지컬단 울림은 협력단체를 구성했다. 내토시장상인회, (사)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지회, 제천청소년문화의 집, 제천시다문화지원센터,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단양체조협회, 제천도시재생센터, 제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의림지 플리마켓 등이 공동 기획자로서 참여했다. 지난 5월 23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8시까지 하소천 특별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첫 잔치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과 개인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였다. 박동준 색소폰니스트, 조재권 7080밴드 시밀레, 장애인 수어무용공연, 극단‘ 서낭당’의 명품 품바공연, 단양체조협회의 줌바댄스, 국악월드뮤직과 윤미애 한국 살풀이춤 협연 공연 등이 펼쳐졌다. 시민토크쇼 ‘당신이 옳다’ 프로그램의 첫 주제는 어머니로, 대한민국 안방극장의 어머니로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선우용녀 선생이 출연하여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제천시민분들을 위해 ‘만남’노래도 즉흥으로 하였다. 또한 사전 공연으로 키타동호회, 진도북춤, 지역가수, 지역소상공인 예술시장인 플리마켓도 이번공연을 빛내주었다. 오는 6월27일 토요일 진행되는 2차공연은 ‘호국보훈의 달’로 ‘의(義)와 봉사’를 주제로 시민토크쇼와 의병활동사진전시 및 지역예술가 공연이 엽연초수납취급소 실내에서 선보인다. 제천뮤지컬단 울림 채민석단장은 이번공연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하소천특별야외무대를 위해 애써주신 시 하천담당과 서창용팀장과 직원분들 그리고 코로나방역을 위해 수고하신 보건소 김연상주사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뮤지컬단 울림(단장 : 010-5689-2611)읆 문의하면 된다. 제천뮤지컬단 울림은 예술인재양성과 지역소재로 창작공연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jcttbgeditor 2020.06.12 추천 0
jcttbgeditor 2020.06.10 추천 1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에서는 최근 시작된 초등학교 본격 등교에 맞추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이동식 단속 카메라를 활용하여 과속단속에 나선다.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의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으나 예산등의 이유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주정차 단속카메라를 포함한 시설 확충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안고 있어 제대로 된 단속이 이뤄지지 않아 법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제천경찰서에서는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번갈아 가며 이동식 과속 카메라를 활용하여 과속단속을 하기로 하고 본격 단속에 돌입했다.  또한, 부족한 감시의 눈을 늘리기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공익신고를 당부하는 홍보용 플래카드도 게시하였다. 경찰관계자는 제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 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과 불법 주정차만 근절되어도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30Km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jcttbgeditor 2020.06.10 추천 0
ㅣ‘한방(약초)자연치유의 예술적만남’ 기획분야 최종선정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지역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공모사업 기획지원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기존의 국외 자매도시 대상 문화교류 사업방식과 프로그램 개선이 필요하고, 제천의 한방(약초)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제천의 한방(약초)을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알리고자 이 사업을 신청했다. 선정된‘한방(약초)자연치유의 예술적 만남’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9천2백/시비2천6백)으로, 제천시 자매도시 중국 강서성 장수시와 제천시의 한방(약초)재료로 물들인 천과 종이에 지역의 특징을 담아낸 작품 교류전과 한방(약초)와 미술의 만남을 논하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컨설팅 받아 사업계획서를 완성하고, 2021년에 추진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재단은 2020년 6월 기준 4개(문화가 있는 날, 지역 간 연계사업, 지역문화컨설팅, 지역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의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 4천5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억 2천만 원은 2021년에 확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제천 작가들과 협력하여 제천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문화 교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jcttbgeditor 2020.06.10 추천 0
ㅣ제천시, 지난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1,100만원 획득 성과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희숙)는 15일(월) 오전 9시 「2020 제천여성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1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금)까지 1일 6시간 교육으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업가 정신 ▲창업정책 및 자금지원제도 ▲시장분석, 아이템타당도 분석 ▲분야별 창업절차 및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법 ▲콘텐츠 제작 및 홍보마케팅 ▲사업구체화를 위한 개인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특전이 주어지고 「2020 충북여성창업경진대회」에 출전 기회와 가점이 부여된다. 대회에서는 5팀(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3팀 각 50만원)을 선정하여 시상과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인큐베이팅 △네트워크 연계(청년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식재산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 등)로 창업지원단이 구성되어 성공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해「제천여성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구직자가「2019 충북여성창업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 사업화지원금 900만원 총 1,100만원을 획득하는 성과가 있었다.
jcttbgeditor 2020.06.09 추천 0
ㅣ독거노인 가구 방문하여 목욕봉사 및 주거환경 개선 등 펼쳐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종복)에서는 최근 백운면 도곡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목욕봉사를 실시하였다. 지원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자녀들이 있지만 평소에 사정상 돌봄을 받지 못하여 열악한 상황에서 지내고 있었다. 특히, 장기간 목욕을 하지 못해 위생상 취약한 상태에 처해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도 컸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20여명의 봉사단이 오래된 가품 정리정돈, 마당 잡초 및 쓰레기 정리를 하여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하였으며 아울러, 백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어르신 목욕봉사, 오래 된 의류폐기, 빨래봉사 등을 실시하였다. 박종복 위원장은 “백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대상자는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는데 이번 지원으로 한층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오랜만에 목욕도 하게 되어 정말 상쾌하고 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백운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6.09 추천 0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6월 5일(금)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액터스컴퍼니와 함께 제천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의 자활을 돕는 ‘희망나눔 리어카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특별 제작된 경량리어카인 ‘희망나눔 리어카’ 10대를 기부하고, 이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전달된다. 이 리어카에는 K-water와 제천관광명소 홍보물이 부착되고, 그에 따른 광고비가 리어카를 끄는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매달 지급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기관 및 지역관광 홍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희망나눔 리어카사업’은 서울대 사회공헌 동아리의 ‘끌림’ 프로젝트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됐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대한노인회,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과 협업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가사간병 및 무료반찬·방역 서비스,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가정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전개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문경훈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 위기를 겪는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6.07 추천 0
jcttbgeditor 2020.06.07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