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 산하 차세대 지역사회 리더육성을 위해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천Y-SMU포럼은 지난 27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연말 평가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평가대회는 새마을운동 대전환 계획을 위한 조직재점검과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천Y-SMU포럼은 대원대와 세명대 학생 150여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건전한 대학문화 만들기와 캠퍼스 내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 등을 펼쳐 충북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과 함께 Y-SMU포럼 조직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 마련과 함께 우수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각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피드백 등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진 이 자리에서는, 대원대 이소미 학생의 발표로 제천포럼의 활약상을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타 대학생들의 활동을 보면서 2020년에 더 나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포럼회원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며 부족한 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볼 수 있는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대학 내 건전한 문화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대학생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