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 13분쯤 제천시 수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주인 A씨(71)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5시간이 지난 다음날 오전 0시 56분에 불을 완진했다. 진화에는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이 투입됐다.
마을 주민이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내부 수색 중에 숨져 있는 집주인을 발견했다.
이 불로 49㎡ 규모의 주택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9천 7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