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자동차 부품산업, 천연물 산업 등 혁신 기업 유치로 경제도시 기반 마련
ㅣ금년 내, 3산업단지 분양 완료 가시화 및 신규산업단지 조성 준비 만전
제천시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악조건에서도 빠른 정책 대응과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고 괄목할 만한 투자 유치 2조원 달성 성과를 기대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경제도약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였다.
민선7기,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코로나 위기 정면 돌파
민선7기 제천시는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구현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제천시만의 파격적이고 특별한 지원 규정을 담은 투자유치촉진조례 개정으로 타시군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 조성 및 투자유치 TF팀 운영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을 비롯한 30여개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1조 3,200억여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될 경우 약2,850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8월 현재까지 15개 기업과 4,305억원의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향후에도 다수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어 민선 7기 투자유치 2조원 달성에 청신호를 밝혔다.
2차전지, 자동차 부품 산업, 바이오 식품 등 천연물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 유치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제천시는 산업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 많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다 더 많은 파급 효과를 더해 줄 수 있는 혁신기업 유치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자동차 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일진글로벌’ 및 ‘인팩’을 비롯하여 전기차 및 이차전지용 방열재료 생산 기업 ‘에이치앤에스’, 국내 산업용 에어로졸 선도기업인 ‘아이에스케미칼’, 국내 유일 양전하 필터 생산업체인 나노필터 강자 ‘엔바이오니아’, 식물성 고기 생산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지구인컴퍼니’등 산업 분야별 혁신기업들의 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희망의 경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신규산업단지 조성(가칭 제4산업단지)’등 미래를 위한 준비도 만전
제천시는 현재 조성 중인 제3산업단지의 분양 완료가 가시화됨에 따라 미래전략산업(2차전지․전장부품, 신소재·나노융합, 천연물 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산업단지(가칭 제4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 하반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개발 최적 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할 방침으로,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미래 제천의 100년 먹거리’를 이끌어갈 우수기업들의 투자유치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