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원관리센터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신영배)는 24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자원관리센터 주변마을 경로잔치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관리센터 주변마을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주민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표하고자 협의최 주관으로 마련된 화합의 장이다. 주변마을이란 폐기물 매립시설 부지 경계선으로부터 2km 이내 지역으로 15개마을 287세대 총 910명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지역 초청가수 및 색소폰 둥 식전 공연이 펼쳐졌고, 마을별 화합행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걱정 근심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경로행사를 계기로 주변마을 지역 주민들과 더욱 소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