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사항 미준수로 도시경관을 해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쓰레기가 낮 시간에 배출 되면 다음 수거될 때 까지 도로변에 방치되어 미관을 크게 저해하는 경우가 많아 종량제봉투와 재활용쓰레기 배출은 반드시 일몰 후 야간시간에 배출하고, 재활용쓰레기는 투명비닐봉투에, 바람에 날릴 수 있는 종이류 등은 끈으로 묶어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시 운영 중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비닐봉투나 무단투기로 불법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감시할 계획으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배출시간 준수가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쾌적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