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제천단양상공회의소 인구감소 위기 공동대응

청년친화 문화조성과 임산부 예우 등 업무협약 2건 체결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회장 한정철)와 청년친화 문화조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임산부 예우 및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지역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산부 예우에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 기업 내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지원▲ 신규 직원의 직장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지원 ▲임산부 예우 ▲ 출산·육아부담 경감직장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 기업 내 워라벨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 효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제천시에서는 관내 기업체 채용 및 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제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근로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 사업과 더불어, 3()한 주택·출산자금 지원사업다자녀가정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청년 사업가 자립 지원사업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제천시만의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