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10월 행사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를 온라인으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10월에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라이브방송 토크콘서트(초청)와 지역예술인 공연 및 강연을 기획하였으며, 28일(수)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고자 미리 촬영 편집된 「스트릿피크닉」지역예술인 공연영상과 저잣거리 제천「방구석체험놀이 5탄」을 선보일 계획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잣거리 제천 「방구석 공예 체험놀이 5탄」은 패브릭 인형 · 가죽 폰케이스 만들기 체험으로 준비하였으며, 오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4일간 신청접수 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서 26일(월)에 배부, 28일(수) 방영 예정이다.
또한 10월 31일(토)은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박동준 빅밴드의 사전공연과 10월의 마지막 밤을 부른 가수 이용, 개그맨 김병조를 초청하여「인생은 아름다워 토크콘서트」를 야외행사와 라이브방송을 겸하여 진행 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현장 관람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즐겨주길 요청 드린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10월 행사로 2020 문화가 있는날 「따로 또 같이! 어깨동무」사업을 마감한다”며 “최근 공모 선정된 2021년「제천 별빛담」으로, 문화영상도시 제천의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10월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j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