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0지구 8지역 제천로타리클럽이 제천서울병원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장비를 전달하였다.
7월 28일(화) 제천로타리클럽은 로타리 글로벌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COVID-19 대응을 위한 제천서울병원 의료장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준비한 이동형 음압부스, 이동형음압기, 음압캐리어, 중앙감시장치, 환자감시장치(5대)등 의료장비 9점을 전달하였다.
글로벌보조금은 국제로타리의 로타리 재단을 통하여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세계의 평화증진, 질병퇴치, 깨끗한 물 공급, 교육지원, 모자보건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문제 등에 쓰여진다.
이번 전달식은 로타리재단으로부터 미화 38,500달러를 승인 받아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의 진료과정에서 지역민과 의료진의 안전을 위하여 충북지구인 3740지구 제천로타리클럽과 대만 3510지구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성은 임태헌 제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 장비가 시기적절하게 쓰여져서 지역민과 의료진의 건강을 수호하여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빠르게 돌아오길 바란다” 라고 이야기했으며, 박미령 제천서울병원 이사장은 “제천로타리클럽에서 지원받은 의료장비로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의료지원사업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