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구(57)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지난 16일 제천단양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21대 총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이 예비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실패와 부정부패가 이어지며 집권 여당은 후안무치하여 각종 정책은 실패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저버렸다”며 “무너진 경제, 공정과 청렴의 문제가 지속되는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국정운영, 최근 불거지는 선거개입 논란 등 집권 여당의 퇴보하는 한국정치 상황 속에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깊이 느낀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운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민생현안에 힘쓰며 더 강한 안보와 더 굳건한 외교 관계를 중점으로 현실 정치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표명했다.
끝으로 보수 대통합에 대해서 “집권 여당의 오만과 독선으로 민심이 분열되고 있다.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아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을 바로 잡고자 민주적 절차가 보장되는 통합에 동의한다”고 입장을 말했다.
이 예비 후보는 오는 2월 1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단양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