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부금, 백영숙)는 지난 25일 폭염대비「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으로 선풍기 12대 및 여름이불 18채(150만원 상당)를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는 협의체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폭염대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철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백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의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부금 동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풍기 및 여름이불은 협의체 위원들과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관내 폭염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