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미하)는 26일 강제동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1,000여 평의 고추밭에서 고춧대를 뽑아 고추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영서동 심지민 동장과 공무원, 이경리 의원도 손을 거들었다.
신미하 위원장은 “함께라서 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