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주최하고 여성친화대학 6기(회장 고영분)에서 주관하는 “2019 세명대학교 경영행정복지대학원 여성친화대학 화합 한마당” 행사가 5월 29일 오후 2시 세명대 민송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대학 1기에서 6기까지 선후배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치러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홍석용 제천시의회의장, 박성원 도의원 그리고 이용걸 세명대학교 총장, 여성친화대학 1~5기 수료생과 6기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둥마루 일타난다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화합한마당,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공 튀기기, 색깔판 뒤집기 등 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민속경기로 우의를 다졌다.
이상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친화대학을 통해 양성된 여성 리더들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고 여성친화정책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동문 여러분들이 여성의 소통과 화합의 능력으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견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 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와 사회, 경제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 의식 수준을 향상하여 민주적 리더십을 가진 지역사회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230여 명의 여성 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사진=제천시청, 박미숙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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