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대 충북 제천경찰서 안효풍 서장이 19일 취임했다.
안효풍 서장은 이날 경찰묘역에 방문, 헌화를 시작으로 간담회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풍 서장은 취임식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책임 있는 수사의 주체로서 공정한 경찰의 역할 소통을 통해 동료간 서로 믿고 아끼는 따뜻한 경찰애를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제천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효풍 제천경찰서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순경으로 입문해 괴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단양서 정보보안과장, 충주서 경비교통과장, 충북청 경무계장, 충북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