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2020년 한 해 동안 진로·취업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 활동을 펼친 ‘ALL-CHI UP 서포터즈’제1기 수료식을 12월 23일 개최했다.
ALL-CHI UP 서포터즈는 재학생들의 진로 의식 고취와 취·창업 역량 강화 활동을 목표로 29개 학부(과)에서 추천한 학생회장, 학회 임원, 졸업준비위원 등 총 34명의 인원으로 지난 6월 출범했다. 이들은 교내외 다양한 취업·진로·창업분야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생생한 정보를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진로·취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ZOOM)으로 열렸다. 서포터즈 학생들과 관련 부서 교직원, 취·창업 전문위원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서포터즈 시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취·창업지원처 이완건 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 제약에 따른 어려움과 아쉬움 속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ALL-CHI UP 서포터즈 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1기의 활동을 발판삼아 더욱 발전하는 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