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회장 신동윤)는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을 위한『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충청북도와 새마을문고충청북도지부(회장 강정옥)의 도서 400여권 지원을 받고 자체적으로 준비한 600여권 등 신간도서 총 1,000여권을 준비해 교환시장을 열었다.
시민들은 도서 교환시장 운영은 2016년 이후 출판된 양호한 도서를 갖고 오면 책 2권과 신간도서 1권을 무료로 교환 할 수 있다.
또한 1:1로 교환하는 형식으로 1인 3권 이내에서 구간도서를 교환 할 수 있다.
개장식에 앞서 방역활동과 철저한 발열체크, 인명부작성, 거리두기로 코로나 19예방에 대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옥 도문고회장, 김미현 충청북도새마을회 사무처장과 부장, 이동연 새마을회장과 단체장, 임원진, 문고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커팅식을 가지고 책을 읽어보는 시간과 간담회를 했다.
신동윤 문고회장은 “제천시민들이 도서교환으로 독서 생활화를 통한 독서운동, 인성함양,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독서문화도시 구현과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일상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여유 있는 시간을 가져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