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지부장 박숙희)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제18회민족예술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천민예총의 총결집으로 내부적으로는 역량강화와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문화예술의 잔치이다.
예술제기간동안에는 시민회관 제1, 2전시실에서 회원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10월 12일에는 5년째를 맞는 기념사업으로 지역의 독립 운동가및사회사업가를 찾아 업적을 기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의병장 운강 이강년님의 전적을 기린다.
해당지역에 표시석을 세우고 지역주민들께는 문패를 제작하여 달아 드리며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숙희 지부장은 “뜻 깊은 문화예술행사에 제천 시민여러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043-646-89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