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천단양위원회는 지난 10월 29일 158명의 꽃다운 생명이 희생되었는데 그 참사 현장에 국가는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참사에 대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외치는데 현장 실무자들만 단두대에 올려 꼬리 짜르기를 시도하고 있어 윤석열 정부의 책임회피와 진실 은폐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질 사람에게 그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이경용 위원장)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및 특검 범국민 서명운동」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여 11월 15일(화) 11:30분 제천시 문화의 거리 별빛정원 분수대 앞에서 오프라인 거리서명을 시작한다.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위원회는 이번 참사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국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