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단양 시멘트 산업 선진화 및 폐기물 시멘트 회사 반입에 따른 지역보상 문제 각별한 관심 표명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직대 이경용)는 12일 이재명 후보 직속 우원식 특임본부장이 제천·단양 선대위를 방문하여 선대위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선거상황을 점검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본인의 본관이 단양 우(禹)씨라며 단양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한 우원식 의원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호(號)가 미래로 갈 것이냐 과거로 회기 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에 대하여 그는 “국회에서 오랫동안 환경문제를 다루어 온 전문가로써 제천·단양의 시멘트 산업을 선진화하여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전국 폐기물이 시멘트 회사에 반입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이 받는 특별한 불이익에 대해 특별한 보상이 따르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경용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은 “제천·단양이 보수가 우세한 것으로 알려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 자신과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이재명이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려 진보의 가치가 제천·단양지역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