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에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동시 시행하는‘고향사랑기부제’시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1일 절기상 동지를 하루 앞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치행정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도청 공무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제도안내 리후렛 배부하여 열띤 홍보를 추진했다.
충북도는 제도를 널리 알리고자 알기 쉽게 설명한 웹툰을 제작하여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하고 라디오 캠페인과 주요 나들목 현수막 게시, 오송역 대형조명 광고 설치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에는 누구나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여 도지사와 직원이 출연한 고향사랑기부제‘정책원정대’ 영상을 게시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 누구나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NH농협은행’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주민복리를 위한 사업에 쓰여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