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주당 김수완(38) 시의원 후보가 7일 제천시의회 ‘다’선거구(용두, 중앙, 영서)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가번으로 공천받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경용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직무대행,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도·시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김수완 후보는 “지금 이곳에는 8,90년대 제천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우리의 부모님들이 계신다. 아울러 그들의 땀과 눈물과 희생으로 성장한 젊은 청년들도 있다”며 “우리 모두 모여 지금의 제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이 해야될 가장 큰 일은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그것을 가꾸고자 하는 의욕과 동기를 갖게 해주는 것이라 확신한다”며 “우리 모두가 그런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여러분들보다 반 발짝 앞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어 내겠고, 누군가 제천의 나아가야 할 길을 묻는다면 김수완이라는 사람을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내일을 기대해 달라”며 “김수완이라는 큰 재목을 활용하여 제천의 영광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제천의 자랑이듯 제천이 여러분들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김수완 후보는 제천고를 졸업했으며, 수원대학교 총학생회장를 거쳐 현재 (주)수완 대표이사,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대한적십자사 무지개꿈 봉사단,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공약으로 ▲환경 & 시설 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사회문제 해결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 ▲획기적인 주거환경 변화로 삶의 질 향상 ▲범죄예방 환경설계로 공공디자인 환경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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