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2.10.13 추천 0
ㅣ학생이 만들고 함께 운영하는 축제 상진초등학교(교장 최병일)에서 10월 13일부터 이틀간 2022. 윗나루 행복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민주적인 학교를 만드는 상진초등학교에서는 축제를 위한 준비를 5월부터 진행하였으며, 총 3회차 회의를 거쳐서 학생들이 직접 축제 기획을 하였다. 이번 축제는 상진초등학교가 행복씨앗학교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규모있게 운영하는 축제이기에 모든 상진구성원들의 관심이 쏠렸다. 축제 첫날(13일)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상진 교육 3주체가 함께 상진이네 문방구 외 22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교육도서관, 소백산북부사무소, 단양보건소에서도 참여하여 축제의 운영을 다채롭게 하였다. 부스 운영 사이 사이에는 상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이 준비한 단체군무, 노래, 줌바댄스, 설장구 공연 등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축제 둘째날(14일)에는 운동장에서 체육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팀과 씨앗팀으로 나누어 ‘지구를 띄워라’, ‘나는 명중왕! 신발컬링’, ‘버블슈트 박치기’ 등 재미있는 경기를 겨루게 된다. 마지막으로 흡연예방과 관련한 마술공연 관람 후 축제가 종료될 예정이다. 체육활동 또한 각 학년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계획하여 더욱 뜻깊을 것이다. 다모임대표 6학년 김채환학생은 “올해가 초등학교의 마지막 축제인데 저희가 직접 제안하고 구상한 축제를 직접 운영하게 되어서 즐거움이 더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 하게 되는 체육대회도 오랜만에 친구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이라서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상진초 최병일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첫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상진공동체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기를 희망하며, 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주신 윗나루축제위원회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jcttbgeditor 2022.10.13 추천 0
고운 말을 사용해요, ‘핑크셔츠 데이~~’ 동명초등학교(교장 고승식)는 학생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 습관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10월 11일부터 4일간 학교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학급, 학년 단위로 학생들의 언어생활지수 자기 점검과 바른말 고운말 실천 서약서 작성하기, 친구사랑 컬러링 스티커 꾸미기, ‘고운 말’ 캘라스라피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롭고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0월 12일 아침 등교시간에 캐나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핑크셔츠 데이’를 운영하였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이 핑크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학교에 오면 캠페인 부스에서 아이템을 살짝 보여주고 간식과 함께 친구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것을 다짐함으로써 더불어 내실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거두었다. 학생자치회장인 차지언(6학년)학생은 자치회 “주관으로 언어문화개선 다짐을 위한 ‘지문 나무’부스를 마련하였는데 참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만족스럽다‘며 친구들과 고운 말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2.10.12 추천 0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연해익) 롤러부는 2022년 10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여자고등학교 롤러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3학년 김지연 학생이 3,000MR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했으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2학년 박소은 학생이 500M+D 경기 준결승에서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1학년 지정은 학생이 8일 E(제외)10,0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고 파죽지세로 9일 EP(제외포인트) 10,000M 경기에서 결국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지정은 학생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충청북도 롤러 대표선수 중 개인종목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10월 28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22.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학생선수들의 인적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롤러 불모지인 제천에서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여 선수를 선발하고 체계적으로 지도한 김남기 운동부지도자의 수고와 조선익 지도교사의 학생 지도에 대한 헌신과 더불어 학생들의 든든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신 학부모님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출전 선수들의 모든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참관하고 학생선수들을 격려 및 응원한 제천여자고등학교 연해익 교장은 “붉게 그을린 우리 아이들을 보면 안쓰럽지만 한편으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 ‘땀과 노력의 대가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흘린 땀이 반드시 오늘이 아니라도 언젠간 더 크게 찾아오리라 믿는다. 우리 학교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즐겁고 행복하게 목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오늘의 승리는 지도자들과 학부모님,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 모두가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내년 전국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10.12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2022. 송학이 빛나는 날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잔치 행사를 벌여 2022년 드디어 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응원의 함성을 듣게 되었다. 식전 행사로는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바이올린연주, 동아리 활동 수업으로 배운 난타와 우쿨렐레 연주, 음악 시간에 배운 리코더 연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연주를 한 조00 학생은“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려니 너무 떨렸는데 실수하지 않고, 박수를 많이 받아서 무척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치원 어린이들과 초등 전교생까지 모두 참여한 ‘2022. 송학이 빛나는 날에’는 전교생을 사랑팀과 행복팀으로 나누어 형님과 아우가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하나로 화합하는 경기의 장이었다. 윤영희 교장은 코로나19로 2년 넘게 전교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는데, 거리두기 완화와 소규모라는 장점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마음껏 웃고, 소리 지르며 달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송학초와 입석초가 통폐합된 이후 처음 맞는 한마음 잔치로 학생들은 행사 준비를 위해 함께 연습하며 더욱 친해지고, 게임 활동으로 단합하는 기회가 되었고, 올해는 학부모까지 초청할 수 있어서 진정한 한마음 잔치가 되었다.
jcttbgeditor 2022.10.12 추천 0
2022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난치병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회가 10월 7일(금) 10시부터 17시까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개최되었다. 2022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신은영)는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교육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 세명대학교,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학교학부모회장, 후원업체대표,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 바자회 행사장에서 물품을 판매하였다. 사랑의 바자회는 사전 주문을 통해 예약자에 대한 물품 판매와 바자회 당일 현장 판매로 이루어졌다.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에서 직접 담근 과일청, 제천로컬푸드 농산물, 건어물, 젓갈, 다육식물, 빵, 라면 등 33종 품목의 물품이 판매되었다. 2022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신은영 회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준 지역의 후원단체와 행사장을 방문해주신 각급학교 교장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추후 바자회 행사 판매 수익금은 제천 관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한 난치병 어린이 돕기는 올해 2회차지만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에서는 16년차 난치병어린이돕기 행사를 하고 있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교육장은 “제2회 난치병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준비한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충북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제천에서 가장 활발하게 학부모회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의병의 고장 제천의 저력을 실감하였다. 앞으로도 제천에서 다양한 학부모 자치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10.11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2022년 10월 9일,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한글 주간을 지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 동안 학생들이 한글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수업 및 기타 시간을 이용하여 직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글 주간을 이용하여 대제중학교 국어 교사들은 궁서체, 판본체 등의 서체를 직접 써보는 수업을 통해 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수업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서체를 직접 써본 학생들은 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고 한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0월 6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한글날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한글 서체를 체험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활동, 외래어 노래 가사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는 활동, 받아쓰기 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날의 행사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껴봄과 동시에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를 진행한 정효헌 교사는 "맞춤법 파괴, 줄여 쓰기 등 학생들의 언어 습관에 우려할 점이 많지만, 학교에서의 이런 교육활동을 통해 개선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글을 아끼고 제대로 쓰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국어 교육의 중요함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각급 학교에서 한글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시도가...
jcttbgeditor 2022.10.07 추천 0
ㅣ3년 만의 신입생 유치에 활기 가득 2022학년도 현재 재학생이 3학년 2명으로, 지난 2년간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처해있는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에 신입생들이 중학교 배정원서를 3년 만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그동안 신입생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던 송학중학교는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 학생이 성장하는 학교, 건강하고 신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 맞이 준비에 돌입하였다. 첫 번째 사업으로 학생 맞춤식 방과후 수업 진행을 위해 교내 동아리실에 당구실을 설치하였다. 국제 표준규격으로 설치된 당구대는 학생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올바른 청소년 문화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학중학교는 추후 동아리실 여분 공간에 스크린 골프 시설도 설치하여 신입생들에게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골프 방과후 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호 교장은 3년 만에 맞이하는 신입생들에게 당구와 골프 이외에도 ‘학생 중심 개별화 교육과정 적용을 통한 기본 학습능력 신장, 개인별 맞춤형 전문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해외 수학여행, 정기 컴퓨터 게임 체험학습 및 관내 중학교 연계 동아리와 체험활동 운영’ 등의 최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지만 강한 송학중학교’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3년 만에 신입생을 받게 될 송학중학교의 힘찬 발걸음이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2.10.06 추천 0
ㅣ비폭력 대화’학부모 특강 운영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10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에 도서실에서 제3회 대청마루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청마루에서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비폭력대화를 주제로 한 학부모 특강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청마루’는 학부모와 학교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가곡초 고유의 프로그램이다. 2022년 대청마루는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대화와 체험의 시간에 이어 이번 대청마루에서는 관계를 여는 언어, 비폭력 대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주미 학부모회장은 “커가는 자녀와의 갈등 상황에서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부모의 선한 의도를 받아들일 수 있는 화법인 비폭력 대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화내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 대화법을 배웠다.”며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꼭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조은성 교장은 “자녀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여러 상황에서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이다.”라며 “바쁜 일상에 치이며 사는 어른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깨달아 가정과 사회에서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생님들도 참여하였다.”며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진심을 전했다. 또한 가곡초는 학생과 학부모 상담 및 각종 체험활동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2.10.06 추천 0
jcttbgeditor 2022.10.05 추천 0
Dreams Are Everywhere, Just Enjoy!(우리가 꾸는 꿈은 모든 곳에 있다, 지금을 즐기자!) 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 실시하지 못했던 제천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의 청야제가 올해로 27회를 맞아, 9월 29일~30일 맑은 가을하늘 아래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교정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대제가요제인 ‘Again 대제’, 영어 퀴즈대회인 ‘도전! English Golden Bell Quiz’, 책벌레들을 위한 ‘도서관 Festival’, 1학년 학급별 합창대회인 ‘대제하모니 경진대회’, E-sports 대회인 ‘League of Legend Challenge’ 상담체험 코너인 ‘체험 상담부스’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진로직업 특강, 장기 대회, 과학 실험체험, 운동장의 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2일 차의 학생회가 주관하고 모든 활동을 자치적으로 진행한 체육대회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친구들의 숨겨진 끼도 발견하는 시간을 보냈다. 1년 동안 준비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작품 전시회는 대제인의 예술적인 감수성과 손재주를 확인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오랜만에 진행된 축제인 만큼 모든 교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낮과 밤을 구분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준비하였으며, 학부모회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열어 학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Dreams Are Everywhere, Just Enjoy!’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청야제는 예술과 오락, 문화, 학술적인 영역이 포함된 종합교육문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청야제의 도약을 알리는 이번 축제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대제인들의 가슴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는 행사로서의 끝없는 발전이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2.10.04 추천 0
제천 백운중학교(교장 최정순)는 2022년 9월 26일(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교 텃밭에서 기른 농작물을 수확한 후, 모둠별로 삼겹살을 재료로 한 요리를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는 전교생 친교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자치회(회장 조원빈)에서는 올해 환경 보전 캠페인의 주제를 『우리 힘으로 지켜내는 환경』으로 선정하고 ‘플로깅, 우유 팩 분리수거, 자전거 동아리 활동’ 등을 월별 행사로 꾸준히 실시하며 환경 사랑을 실천하였다. 학교 울타리 주변에 수세미, 참외, 오이, 강낭콩 등의 씨앗을 파종해 식물의 생장 과정을 관찰하고, 학교 텃밭에 심은 고구마, 방울토마토를 함께 수확하며 환경과 공존하는 인간의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연의 힘에 의해 무럭무럭 자란 고구마를 정성껏 수확한 후에는 학생자치 활동으로 계획했던 삼겹살 데이를 진행하였다. 학급활동비를 지원하여 준비한 삼겹살과 모둠별로 준비해온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각각 특색있는 삼겹살 요리 경연을 벌이며 음식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학생회장(조원빈)은 “농작물 수확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고구마 모종을 심고 관리하는 활동이 생소하였지만, 틈나는 대로 자신이 심은 씨앗에 물을 주고 점차 식물로 자라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체험해 보면서 먹거리 채소를 대하는 소중함과 재배의 보람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확의 기쁨을 누린 후에 친구들과 함께 삼겹살을 재료로 한 요리를 만들며 졸업 전에 즐거운 추억도 쌓게 되었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백운중학교는 일상 속 작은 생활 습관 실천 하나하나가 하나뿐인 지구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려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는...
jcttbgeditor 2022.10.03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9월 30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의 저자 김청연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다. 김청연 작가는 오랫동안 교육 매체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일상 속 차별의 언어를 모아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를 펴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청소년들이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 속에 숨겨진 편견과 차별 의식을 꼼꼼하게 찾아내 알려 주며 바른 언어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양중 전교생이 미리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라는 책을 읽고, 궁금증을 질문지 판에 게시하는 사전 활동을 하였으며, 김청연 작가의 강연을 들은 후, 게시된 질문들에 대해 작가가 답하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비판 없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들을 사용했음을 인식하고 바른 말을 사용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하세연 학생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장난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편견과 차별의 언어를 사용한 자신의 언어 습관을 반성하며, 존중과 배려의 언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단양중학교 280여 명의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편견 없는 사회 만들기’란 융합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단양중학교는 공감과 실천의 책 읽기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를 ‘세대 간 편견과 갈등 알아보기’ ‘혐오의 피라미드 모델 조사하기’, ‘민주적인 건의문 작성하기’ 등의 수업 활동으로 연결 확대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2.10.03 추천 0
jcttbgeditor 2022.10.03 추천 0
제천산업고등학교(교장 지형근)는 9.28.(수) 1일간 기계과 3학년 도제반 학생(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천산업고등학교 도제반 P-TECH대학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를 방문하여 일학습병행 고교단계(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훈련과정 종료 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훈련과정으로 연계하여 취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 및 현재의 취업 방향과 미래 진로 설계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는 P-TECH 계약학과인 기계과를 소개하고 창의적인 기계설계 및 자동화 분야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학습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맞춤형 현장훈련(OJT) 및 현장 외 훈련(OFF-JT) 과정을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대해 제천산업고 도제반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P-TECH 대학 탐방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P-TECH 사업 설명회, 학과 안내, 공유압제어장비 활용체험 특강 시간, 3D 프린터 활용체험 등이다.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학과 체험을 해보며 P-TECH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은 기업과 대학을 오가며 현장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고, 교육 비용은 정부가 전액 지원하고 있어 제천산업고등학교 도제반 학생들의 취업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2.09.29 추천 0
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최종원)에서는 9월 27일~29일까지 3일간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실시하였다. 높은 가을하늘 만국기가 펄럭이는 날 진행된 이 행사는 기존 운동회에서 코로나19 및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학년군별 행사로 변경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실시종목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표하여 결정하였다는 학생자치적인 부분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 받아 종목을 정한 결과 1~2학년은 돼지몰이, 색판뒤집기, 콩주머니 옮기기, 다람쥐처럼!, 비사치기 등의 놀이 위주의 종목을 운영하게 되었고 3~4학년은 킨볼배구, 딱지치기, 대형컵쌓기, 긴줄넘기, 투호 등의 전통 놀이가 위주가 되었다. 5~6학년은 스포츠 위주의 스캐터, 틱택스, 플라잉 디스크 등의 종목이 정해졌다. 학생들은 5~7명 팀을 구성하여 각각의 종목들을 부스별로 체험하고 미션을 통과하는 식으로 실시하였고 모든 종목들을 다 체험하고 나면 소정의 간식과 상품을 받아갈 수 있었다. 경쟁적인 요소보다 팀간의 협동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종목들이 많아 같은 팀 친구들을 북돋아주고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조언하고 협동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이번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고 올바른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스포츠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앞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2.09.2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