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9.12.13.(금) ‘장애학생을 위한 성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연수(13:30~)와 특수교육 담당교사 연수(15:30~)로 2회 나누어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육 담당교사가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 성교육 조선영 전문강사님을 모시고 「함께 편안해지는 ‘우리 아이의 성」을 주제로 하여 성 관련 개입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고 발달장애인의 성 관련 문제에 대해 예방중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실제적 문제 상황에 대해 학부모의 질문을 받고 유사한 사례와 해결방법을 함께 제시하였다. 교사들 대상으로는 발달장애인의 ‘통합적 성교육’ 개념에 대해 강의한 후 사례 중심으로 구체화하여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성에 대해 기존의 억압적인 접근방식과 자연스럽지 못한 해결책에 문제를 제기하고, 본인과 주변 사람들이 성에 대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성 관련 문제에서 느꼈던 답답한 숨통을 열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선영 강사님은 현재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통합적 실천적 개념의 집단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이 실제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제까지 아이가 보이는 성행동 문제에 대해 이런 저런 방법들을 적용하여 보았고 나름대로 알고 있는 것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해결되거나 나아지는 부분이 없어 난감하고 답답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를 듣고선 뭔가 길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지도방법에 대해 강의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긴 소감을 밝혔다. 특수교육 담당교사들도 짧은 강의로 현장에서는 적용이 어려우니 교육 이어서 계획되었으면 한다는 말로 마무리를 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실천적인 성교육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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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초등학교(교장 조광한) SW영재학급 5차산업혁명 팀은 지난 11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과정중심 문제해결 SW산출물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동상을 수상하였다. SW영재 산출물 경진대회는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 등 소프트웨어 교육의 전반적인 내용들을 창의적으로 응용, 결합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발표하는 전국 단위의 대회이다. 5차산업혁명팀(6학년 배현민, 정해윤)은 영재학급에서 배운 이미지 분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AZ(아재) 판별기’라는 산출물을 제작했다. ‘AZ 프로젝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웃음을 잃은 어른들을 위해서 만든 프로젝트로서 노트북에 있는 카메라로 얼굴 사진을 찍으면 아재(웃음을 잃은 아저씨)인지 아닌지를 판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웃는 얼굴과 웃지 않는 얼굴에 대한 여러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촬영한 사진을 분석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상을 수상한 홍광초등학교 6학년 배현민, 정해윤 학생은 “뉴스에서만 보던 딥러닝 기술을 직접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경험이 신기하고 실제로 해냈다는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 멋진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꿈이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광한 교장은 “홍광초 SW영재학급은 교육소외지역의 아이들에게 SW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SW영재교육을 통해 핵심 역량을 길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12.18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은 12월 12일 오후 2시 제천안전체험관 오리엔테이션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학교장, 간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학교운영위원 교육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민주주의’를 주제로 박순걸 강사의 특강과 학교 민주주의와 교육현안 과제에 대해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김호경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간의 대담 형식으로 소통 톡&톡 시간을 통해 학교운영위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는 등 앞으로 충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이상천 제천시장과의 만남 시간에는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천교육발전을 위한 제천시와 교육청간의 상생과 동행관계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김호경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은 “민주적인 학교를 위해서는 모든 교육구성원의 노력이 필요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유경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 교육정책과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제천교육 발전뿐 아니라 충북교육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12.18 추천 0
백운중학교(교장 유운목)의 학생오케스트라(지휘자 김진희) 팀은 12월 11일(수) 제천여중체육관에서 음악봉사활동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하였다. 연말을 맞이하여 백운중학교의 자원과 재능을 나누는 교육기부 일환으로 한 시간 넘게 진행된 이 행사에는 제천여중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초 제천시 시정공감콘서트(2월)부터 시작되어 소통·공감 음악회(6월), 화당초등학교 화당예술제(10월),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페스티벌(10월), 제천 내향음악회(11월)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그 재능을 뽐낸 백운오케스트라단이 제천 의림여중으로의 '찾아가는 음악회(7월)'에 이어 중학교로는 두 번째로 제천여중에서 음악봉사 활동을 가졌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악장 알레그로’,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트레팍’, ‘갈잎피리의 춤’, ‘꽃을 왈츠’ 등 고전 클래식과 영화와 드라마 OST 등 현대곡과 어울러져 풍성한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다. 백운오케스트라를 초청한 제천여중 1학년 부장(전미영)은 “전교생 오케스트라 활동이 너무 멋있어서 부럽고 좋은 음악을 안겨준 선생님과 단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운오케스트라의 악장 3학년 한지현은 “큰 무대에 설 때도 긴장이 되지만 비슷한 또래 앞에서 하는 공연도 신경이 많이 쓰였다. 잘하고 싶은 욕심은 항상 있지만 부족한 것이 많아서 청중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셔서 고맙기도 하다”라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작은 지역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가는 곳 마다 환호와 열기의 장소로 이끌어 가며 또래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백운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진정한 나눔의 교육기부 활동을 하는 것 같아 크게 기억되는 시간이었다.
jcttbgeditor 2019.12.12 추천 0
제천덕산초중학교(교장 박화영)가 지난 12월 9일(월)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동심 부스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행사는 징검다리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제천덕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6명과 제천덕산초등학교 1, 2학년 18명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모험심과 탐구력 등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꼬마고고학자’, ‘배고픈 상어의 뱃속탐험’, ‘탐정의 집’ 등 4개의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모둠별로 학년 구성을 고르게 하여 순환 체험으로 2차시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덕산면 소재 ‘신망애 어린이집’ 7세 원아 4명을 초청하여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2020학년도 예비 초등학교 1학년으로서 함께 생활하게 될 선․후배 및 동기들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보다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2회에 걸쳐 공연관람 초청, 학교시설 소개 및 체험 등의 기회를 마련하여 전환기 아동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천덕산초중학교 박화영 교장은 “이번 유․초연계 부스체험활동을 통해 유치원 원아들의 초등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선․후배 및 동기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인근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연계를 통하여 진정한 의미의 덕산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jcttbgeditor 2019.12.09 추천 0
봉양초등학교(교장 윤영희)은 12월 2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2학기 독서축제를 실시하였다. 독서축제는 도서관 출석 체크(도서관 매일 방문하기), 책 속의 보물찾기(책속의 숨겨진 보물을 찾고 주인공 이름 쓰기), 독서 사진 콘테스트(책 읽는 모습을 촬영하고 인쇄하기), 독서 111 운동(하루에 한 번 10분 동안 책 읽기), 책 병원 의사선생님(파손된 책 고치기), 책 소개 나무 꾸미기(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의 6가지 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급별로 독후 보드게임 활동, 그림책 팝업 북 만들기 등의 전문 강사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찾도록 운영되었다. 독서축제 중 미션 6개를 완료하면 행운의 뽑기를 실시하고, 학생들은 당첨된 떡볶이, 콜팝, 갑자튀김을 먹으며 즐거워하였다. 독서 축제에 참여한 봉양초 4학년 학생은 ‘책도 읽고 독서 미션도 해서 너무 재미있었고, 미션 완료 후 먹는 떡볶이와 콜팝은 최고였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봉양초등학교(윤영희 교장)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책 읽는 즐거움을 찾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jcttbgeditor 2019.12.0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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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초등학교(교장 최동섬)에서는 11월 18일에 백운초,화당초,백운중 급식소위원 및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납품업체 견학으로 풀무원 두부공장(음성)을 방문하였다.  평소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두부를 제조공장에 직접 방문하여, 콩을 고르는 것부터, 제작, 포장, 보관까지 모든 과정을 듣고 또 눈으로 볼 수 있어 두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였다. 두부공장 견학은 오전에 유기농 두부라인 생산 과정 견학과 쿠킹스튜디오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으로 운영 되었고, 오후에는 물류 냉동창고 견학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두부 제조·가공 시스템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부공장 견학을 통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공산품의 품질과 위생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백운초, 화당초, 백운중 학부모님들에게도 유익하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백운초 김한숙(급식소위원)어머님께서는 “학교급식에 사용하고 있는 공산품의 생산·포장의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니, 더욱 믿음이 가고 안전한 학교 급식 먹거리 선정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이날 두부공장 견학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였다고 한다. 백운초 관계자는 “학부모님들께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가공식품의 제조공정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학교급식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고해지고, 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12.02 추천 0
jcttbgeditor 2019.11.27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월 26일(화) ‘긍정적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초등 특수교육대상 학부모 연수(10:00~)와 특수교육 지원인력 연수(15:30~)로 2회 나누어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육 실무사, 자원봉사,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지원인력 40여명, 특수교육대상초등 학부모 1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연수는 한국교통대학교 이성용 교수님을 모시고 「긍정적 행동지원」을 주제로 하여 학부모 대상으로 유아기 사회성의 특징, 행동지원 및 상담, 문제행동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고,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필요성과 학급 차원의 긍정적 행동지원 방안 및 문제행동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환경과 아동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다양한 문제행동이 나타나며 학부모와 지원인력들은 매번 적절한 지도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아동의 문제행동과 구체적인 지도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하고 아동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변화시켜 바람직하고 적절한 행동을 격려하는 ‘긍정적행동지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어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내용으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고민 해소는 물론 가정에서의 자녀양육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면서 모든 교육구성원이 함께 변화하고 편안해지는 ‘긍정적행동지원’ 교육이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교육정보 제공 및 인권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19.11.27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 Wee센터는 지난 11월 15일 중등부 Wee’s Day에 이어 22일 초등부 Wee’s Day를 진행해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소통의 장을 열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Wee’s Day는 Wee센터의 날을 지정해 교사들에게는 학생의 학교적응을, 부모들에게는 자녀와의 원할 한 소통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Wee’s Day 초등부에는 5개교 13명의 학생과 학부모 12명 , 다인공방 외부강사 2명, 제천Wee센터 전문상담인력 9명 등 약 40여명이 참가하여 내가 누구게~, 내 하트를 받아줘, Wee’s 특급열차, 팡팡마블, 부모와 함께 하는 정서순화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Wee’s Day 초등부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바쁜 회사 생활로 온전히 하루를 아이와 보낸 적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그 안에서 웃고 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놀이를 진행하던 강사들이 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이었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활동 안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진솔한 대화가 오가며 많은 웃음과 눈물이 교차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관계자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마무리로 그날의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자체 제작해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선보인 후 기념촬영을 통해 2019년 Wee’s Day의 대미를 장식하며 2020년 Wee’s Day를 기약했다.
jcttbgeditor 2019.11.25 추천 0
장락초등학교(교장 홍준락)는 11월 20일~21일 이틀에 걸쳐 더누리관(장락초 체육관)에서 장락초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키워온 실력과 소질을 뽐내는 ‘장락예술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연극동아리 ‘장끼들(장락의 끼 있는 아이들)’의 공연이 오전1부(3,4학년), 오전2부(5,6학년)로 나뉘어 열렸고, 오후에는 교육복지 ‘펀펀오카리나봉사단’, ‘가야금부’, ‘밴드부’와 찬조공연으로 방과후 ‘방송댄스부’,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밴드부’의 공연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날 공연한 예술동아리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으며, 장락초등학교의 학생, 교사가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공연이었다.   연극동아리 ‘장끼들’은 2015년부터 장락초등학교만의 특성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연극동아리를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복지 ‘펀펀오카리나봉사단’은 올해 6년째를 맞아 우리 이웃, 친구들에게 기분 좋은 음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2년째를 맞은 ‘가야금부’는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악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밴드부’는 보컬, 기타, 드럼, 건반 등의 기악합주를 통한 협동심을 키우고 있다.   공연에 참여했던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친구들 앞에서 그동안 준비하고 배운 것을 직접 공연하게 되어서 너무나 뿌듯하고 기뻤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이 멋있었다고 해줘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홍준락 교장은 “예술제를 통하여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발산하는 기회가 되고, 공연을 준비하고 관람한 학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jcttbgeditor 2019.11.2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