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2024학년도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 소재한 Moreton Bay Boy's College에서 2주 가량 진행된 호주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매결연을 맺고 처음 실시되었으며 문화교류를 통한 리더십 함양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대제중 17명의 학생들은 현지 영어 교사들과 학습자 참여 중심의 의사소통 기반 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웠으며 호주의 학교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현지 학생들과 버디(Buddy)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으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체득하였다. 그 중에서도 호주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면서 타민족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배려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다. 이외에도 브리즈번 인근에 있는 명소들을 방문하여 호주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시드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포용하는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었다. Moreton Bay Boy's College의 국제교류 담당관인 Mr. Micheal Bos는 "대제중학교 학생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대제중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제중학교 3학년 배경준 학생은 "비록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호주에서 보고 배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영어라는 언어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대제중학교 원동욱 교장은 "호주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쌓고 진정한 영어의사소통 교육를 체험하고 돌아와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jcttbgeditor 2024.08.07 추천 0
ㅣ담임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로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기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금요일) 오후 명성유유예식장 세미나실에서 일반고 교육력 강화 2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천‧단양 일반고 3학년부 담임교사 및 충북대입지원단(대입전문가) 교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7월 4일 1차 워크숍(주제: 학년별 진로진학 지도 방향)에 이어서 대학입시를 앞 둔 3학년 담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대입 지도자료 분석에 따른 학생의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기록의 방향 및 진로 희망에 따른 맞춤형 대입지원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제천‧단양 진학연구회 김재국 회장은, ‘그 동안 우리 지역의 선생님들이 충북교육청 진로진학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진학 연수에 열심히 참여하며 진학지도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 오셨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른 선생님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면서 더욱 성장하시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학생 지도에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 이번 1, 2차 워크숍을 통해 지역 고교들이 똘똘 뭉쳐서 고교 교육을 잘 이끌어 가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일반고 교육력 강화를 시작으로 관내 유, 초, 중 및 특성화고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8.06 추천 0
ㅣ단양강 느림보 강물길을 걸으며 꿈을 채우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교육복지안전망 자기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 청소년들의 우리 지역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역사, 교육, 지질환경에 대한 이해를 녹여 낸 지역연계 트레킹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학생 10명(중등 1명, 초등 9명)이 참여하여 8월 1일부터 2일까지(1박 2일)에 단양강 느림보 강물길을 따라 지질문화탐사 트레킹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학생은 우리 지역 특색사업인 지질학적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은 지역특화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단양소백산지질교실 국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도 학생들의 지역 천문지질 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진행되었다. 트레킹으로 도담삼봉, 단양강, 잔도길, 수양개선사문화유적지 주변 생태길 도보 탐사를 하며 우리 지역 자연의 가치와 의미를 도전과 성취 속에서 느끼고 배우게 되었다. 한편, 단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기 위한 현장평가를 지난 4일 마쳤으며 단양교육지원청도 지질투어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특히, 우리 지역과 함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학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습 대한 지역의 천문・지질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4.08.02 추천 0
제천여자중학교(교장 김경원)는 7.27.~7.30.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독도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 제천여중, 백령중고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울릉도, 독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고취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백령중고는 국토 최서단 국토수호의 지역에 위치한다는 의미를 지닌다면, 제천여중은 故김화순 해녀이 묘역이 있는 최초의 을미의병이 시작된 지역에 위치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2011년 KBS 인간극장에서 “인어할머니와 선장”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진 울릉도 독도 바다를 일군 故김화순 해녀는 2020년 바다와는 인연이 먼 내륙 제천에서 사망, 이곳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고 있다. 제천여중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3학년 10명을 선발하고, 탐방의 내실화를 위해 7. 16.(화) 국내 최고의 독도연구가이자 지적박물관 관장인 이범관 교수로부터 울릉도 독도의 역사적, 지정학적 의미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학생들은 독도에서 일상적인 민간인거주라는 의미를 높인 故김화순 해녀의 묘역을 찾아 참배를 드렸다. 버스와 배를 이용하여 12시간에 걸쳐 울릉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의 안내 하에 울릉도 나리분지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방문하고 울릉도의 제주출향 해녀님들과의 만남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국토 최서단 백령중고 학생들과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 리더십캠프에 참가하였고, 마지막 날은 독도를 방문하여 우리 국토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제천여중 3학년 차연우 학생은 교과서와 미디어로만 접했던 울릉도 독도를 직접 탐방하게 해주신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제천여중에서도 국토사랑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이번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후배들에게도 이어졌으면 한다는...
jcttbgeditor 2024.08.01 추천 0
ㅣ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이 함께 키우는 지역인재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7. 29~8. 5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영국 국외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은 학생들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외체험활동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단양군이 대응 투자를 통해 지원하였다. 단양군은 지질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배우고 체험하면서 지역사회가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 보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외활동에서는 아직도 용도가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선사유적 스톤헨지, 도버 해협의 석회암 지형 세븐시스터즈와 단양 지역을 비교·탐구하고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런던 일대를 돌아보고 있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수의 특강과 재학생 멘토링을 들으며 옥스퍼드를 체험한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학생들은 단양지질명소 홍보 영상 제작, 홍보글 작성, 자기 소개 및 국외 탐방 계획서 쓰기 등을 통해 학교별로 관심있는 학생들이 추천되어 구성되었다. 이번 국외 활동 후 학생들은 체험 내용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탐구심을 바탕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진수 교육장은 “역사를 들여다보면 어떤 나라와 민족이든 발전되는 시기에는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은 인재들이 있었고 영국의 과학혁명과 산업혁명이 이를 잘 보여준다. 우리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를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 혁신가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환경이다.”라고 밝히며 “단양 지역민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jcttbgeditor 2024.07.31 추천 0
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영어캠프는 원어민 영어 선생님들과 함께 실용 영어회화 및 미국 문화체험에 초점을 둔 학습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1명의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는 다른 학교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2명의 원어민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도하여 보다 많은 학습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프 기간동안 15명의 학생들은 카우보이 체험과 해적 역할놀이를 하며 미국의 서부개척 시대와 카리브해 연안 문화권의 역사와 사회적 특색을 경험하였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현지인이 사용하는 실생활 영어회화 능력을 함양하였다. 체험활동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영어가 아닌 현지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실용 영어학습을 통하여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길러졌고 미국의 카우보이와 해적 문화체험을 통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영어권 국가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학습동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동욱 교장은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우리학교에서는 호주체험학습, 영어캠프, 맞춤형 영어학습 교실 등 다양한 외국어 구사 능력 배양 및 해외 문화체험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 문화체험 및 언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7.30 추천 0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7월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 문화 캠프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환경 위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 <우리의 섬 투발루>, <고작 2°C…>를 중심으로 하는 독서 토론과 최화명 강사님을 초빙하여 폐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를 진행했다. 총 2차시로 진행되었는데 1차시 그림책 토론은 내용을 요약한 후, 현재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점과 극복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발표하면서 독서 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활동을 하였다. 2차시 또한 고래 팝업북 만들기를 통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을 지키는 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 실천 방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영균 교장은 “이번 독서 캠프는 독서 및 독서 기반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의 지구를 위해 우리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특히 더운 여름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지구 환경에 관심을 두고 독서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7.29 추천 0
jcttbgeditor 2024.07.26 추천 0
ㅣ단양교육지원청, 일본에서 지질탐사 활동 실시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이 22일~26일 4박 5일 일정으로 추진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국외체험활동이 마무리되었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은 학생들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더욱 심화하여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단양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의 대응투자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양 10개 초등학교 35명 학생이며, 학생들은  단양 고수동굴과 형성 원리가 비슷한 일본의 아키요시다이 동굴 탐방, 활화산인 소산의 칼데라, 일본 제일의 용출량인 온천 마을 벳푸 등을 둘러봤다. 더불어 임진왜란 당시 끌려온 조선 도공의 역사가 살아있는 아리타 마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 관계와 문화의 교류를 체감하였다. 김진수 교육장은“이번 국외 활동은 우리 군이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을 준비하며, 우리 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을 세계에 알리는 단양에 꼭 필요한 인재를 함께 키워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을 위해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중고등 학생 20명은 오는 29일 영국으로 출발한다.
jcttbgeditor 2024.07.26 추천 0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ㅣ일본 지질 체험으로 자연과의 공존 배우는 단양 학생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2일~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일본 국외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은 학생들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외체험활동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단양군이 대응 투자를 통해 지원하였다. 단양군은 지질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배우고 체험하면서 지역사회가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 보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외활동에서는 아키요시다이, 아소산 등을 체험하며 단양 지역과의 형성 원리를 비교 탐구해 보고 구마모토 성, 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둘러보며 우리와 일본의 역사·문화 관계를 되짚어 본다. 또한 후쿠오카 대학 재학생과의 모둠별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진로 역량도 함께 키운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학생들은 단양지질명소 홍보 영상 제작, 홍보글 작성, 자기 소개 및 국외 탐방 계획서 쓰기 등을 통해 학교별로 관심있는 학생들이 추천되어 구성되었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국외 활동으로 학생들이 단양에서 배운 것을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보며 지구가 하나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2기 학생들의 국외 활동은 단양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것에 발맞춰 체험국에서 단양지질명소를 홍보하는 활동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중고등 학생 20명은 오는 29일 영국으로 출발한다.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ㅣ여름방학 맞이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 나기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23일 오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천워터파크캠핑랜드’에서 ‘산책하기 좋은 날 3탄’ 활동으로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봉양초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활성화 및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 근육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련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특히 ‘산책하기 좋은 날’은 봉양초에서 운영 중인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 사업의 하나로 지역 출신 작가와의 만남, 지역 서점 및 도서관 탐방, 지역 소재 수영장 체험 등 지역 기반 인프라와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기획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 폭을 넓히며 문해력과 언어의 품위를 키우는 알찬 교육활동이 연중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된 ‘산책하기 좋은 날 3탄’은 여름방학을 하루 앞두고 ‘물로 떠나는 산책’을 주제로 기획해 『안녕, 물』,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등 학생자치회에서 선정한 글 소재가 물로 된 책을 먼저 읽은 후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의 순환 과정 알아보기, 물을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 방안 토의하기, 안전한 물놀이 방법 알아보기 등 사전에 ‘물’ 관련 독서 활동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전요원의 지도로 먼저 준비운동을 한 후 수상 안전 수칙과 물놀이 방법을 익혀 다양한 물놀이용품을 이용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확 날려 보냈다. 물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전에 학교 가까이 있는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하며 무더위를 탈출한...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수)은 농협재단의 도움을 받아 22일 송학중학교를 방문하여 송학중학교 학생들에게 250만원 상당의 학습용 가방을 전교생 21명에게 모두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은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송학중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제천농협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방 지원도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학중학교는 농산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협력 덕분에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학생 수가 점차 늘어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용품을 지원해주신 제천농협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송학학교발전위원회와 송학중학교운영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농협 박근수 조합장은 "농촌의 희망이자 미래인 우리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나아지길 바라며, 앞으로 농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용 가방 지원은 지역 사회와 교육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4.07.22 추천 0
jcttbgeditor 2024.07.22 추천 0
jcttbgeditor 2024.07.22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