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기관차 철마회(회장 유승철)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의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제천기관차 철마회 직원을 비롯하여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전달받은 선물세트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 조손가구 32가정에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전달되었다.
유승철 회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족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석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해주신 선물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기관차 철마회는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