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21일(토)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을 열었다.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가족, 지인은 물론 황영조, 김택수, 심권호, 현정화 등 내로라하는 왕년의 스타들과 제천시청 소속인 여서정, 신재환, 최경선 등 신규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삼한의 초록길을 걸었다. 여기에 약 2시간에 걸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그네공원을 경유하여 왕복하는 구간을 걸으며 건강뿐만 아니라 버스킹, 퍼포먼스, 마임, 맨발걷기 등 재미를 챙겼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