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창 전 충북도 대변인이 충북학사 원장에 취임했다.
충청북도는 1월 25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도지사, 과학인재국장, RISE추진과장, 지산학협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학사 원장 임용식을 열었다.
충북학사는 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로 서서울관(영등포구 당산동)과 동서울관(중랑구 중화동), 청주관(상당구 방서동) 등 3곳이다.
윤 신임원장의 임기는 2026년 1월 24일까지 2년이다. 1년씩 2회 연장도 가능하다.
제천 출신의 윤홍창 원장은 제10대 충북도의원, 국회 엄태영 의원실 정책보좌관, 충청북도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