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북도의회와 정당 대변인으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김영환표 혁신에 탄력 기대
충북도가 신임 윤홍창 대변인 임용을 계기로 본적적인 대변인 체제로 개편됨에 따라 그간 실국장 위주로 실시하던 각종 브리핑을 대변인 브리핑으로 전환하고 민선 8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도는 그간 도정 현안에 대해 각 실국 주관으로 정례브리핑을 운영해 왔는데 갖가지 도정 현안에 대해 정책 기조와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명확한 도정 운영 방향을 전달하기 위해 대 언론 소통 창구를 단일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정 사상 첫 개방형 대변인으로써 김영환 지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될 윤홍창 신임 대변인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대변인은 특유의 뚝심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충북도의회와 정당에서 대변인으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김영환 지사의 도정 철학을 충실히 공유해 나갈 것으로 평가받는다.
민선 8기 조직완성으로 새로운 도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그간 도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으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식견과 경험이 윤 대변인을 발탁하게 된 배경이라는 후문이다.
윤 대변인의 등판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 후불제 등 김영환표 혁신에도 탄력이 붙으며 김 지사가 도민과 언론을 상대로 본격적인 소통ㆍ협력 행보에 방점을 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으로 각오에 대해 그는 “대변인으로써 충북도정의 최일선에서 보다 낮은 자세로 도민을 가장 먼저 섬기고, 도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 지사님의 도정 철학이 언론과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혁신과 창조를 기치로 촘촘한 섬김과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충북을 새롭게 하고 도민을 신나게 만들겠다는 민선8기 김영환호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