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은 법과 원칙의 진실 속에서 생존하며, 불공정과 편법은 가짜뉴스 속에서 전파된다.”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6일 오후 3시 제천 그랜드컨벤션 센터 4층에서 ‘가짜뉴스와의 전쟁’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송광호 전 국회의원, 전 청와대 행정관들,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정우택 (현) 국회부의장,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병민 (전) 국민의 힘 최고위원, 김가람 (전) 국민의 힘 최고위원,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 10여 명의 유력 정치 인사들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축사에 이어 작가와의 대화가 시작됐다,
책을 출간한 이유에 대하여 최지우 예비후보는 “윤석열 국민캠프 시절 그다음에 국민의 대 대통령실 행정관 시절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짜 뉴스와의 전쟁이었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의 문제는 정치 양극화라고 생각한다”며 “가짜 뉴스는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상대방을 혐오하게 하고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와 토론인 데 대화와 토론의 가장 중요한 전제 사실은 진실된 정보”라며 “진실한 정보를 가리는 가짜 뉴스는 민주주의의 적”라고 토로했다. 이런 연유로 그는 “이런 가짜 뉴스의 실체를 밝히고 국민들에게 가짜 뉴스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다 심어주기 위해서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책의 주요 내용은 제가 윤석열 캠프 시절부터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시절까지 다뤘던 주요 사건들에 대한 내용이다.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에 대하여 최 예비후보는 “2007년도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지금까지 16년간 법조인으로 살아왔다. 법조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경청이라고 배웠고, 저도 경청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변호사가 의뢰인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다면 의뢰인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없고 그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다. 그래서 저는 정치인으로서도 가장 중요한 덕목은 경청이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국민들의 말을 귀담아듣고 경청해야 올바른 해결책을 갖다가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정치인이 결정하지 않는다면 그건 정치인으로서의 방향성을 상실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저는 제천 단행의 문제점을 제천단양 동료 시민 여러분에게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제천 단양의 변호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총선에 대하여 그는 “제천 단양이 발전하지 못하고 지금 계속 그 자리에 정체하고 있다”며 “총선은 앞으로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그 자리에 머물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에 대하여도 밝혔다. 그는 중앙 네트워크, 국정 운영시스템 습득, 젊음과 패기 등 세가지를 꼽았다. 대한민국의 문제점은 저출산 문제로 간접적인 해결보다 직접적인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역 문제는 소멸 위험도시라는 점이다. 특히 일거리, 먹거리, 놀거리, 문화체욱시설, 의류시설 등 부족으로 청년들이 떠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공공기관 유치, 대기업 유치, 중견기업 유치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 문화시설을 증설해 청년들이 제천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화산초등학교(11회), 대제중학교(36회), 제천고등학교(47)회를 졸업한 최지우 예비후보는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유한) 진솔 변호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실에서 일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