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기에 발맞추어 사무국도 손님 맞을 채비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졌다.
오픈 준비로 하루가 부족한 스텝들에게 간식은 꿀맛 같은 행복을 준다.
이에 이경선 회장을 비롯해 청풍영화감상동호회 임원들은 음악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후원금과 맛있는 복숭아 2박스를 사무국에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매일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스텝들을 위해 사무국으로 만두, 치킨, 빨간 오뎅, 튀김, 떡, 봉숭아, 피자, 옥수수 등의 간식과 격려가 이어졌다.
이경선 회장은 “얼마 안 되는 양이지만 스텝들이 복숭아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11일 박명수, 구준엽, 비와이가 출연하는 EDM & 워터 콘서트에서 옥수수 나눔 행사를 한다”며 “제천의 맛있는 옥수수도 먹으며 신나는 음악 감상하는 기회 놓치지 마라”고 당부했다.
청풍영화감상동호회는 후원금 기탁뿐만 아니라 매년 음악영화제를 찾아오신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의 의미로 제천의 맛 좋은 옥수수 1,000개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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